마라톤, 단체전에 승부 ‘희망은 있다!’
입력 2011.08.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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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육상이 세계를 재패했던 유일한 종목은 바로 남자 마라톤인데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서는 번외경기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라톤은 47개 육상 종목 가운데, 우리가 세계 정상에 섰던 유일한 종목입니다.
하지만,이번 대구세계육상엔 황영조와 이봉주를 잇는 뚜렷한 후계자가 없습니다.
대표팀의 희망은 번외경기인 단체전입니다.
완주에 성공한 5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세 선수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은 2007년 오사카대회때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던 종목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준우승한 정진혁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인기록면에선 세계기록과 격차가 있지만 단체전은 팀웍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혁(마라톤 국가대표) : "단체전이기때문에 정신력의 승부다 메달을 충분히 딸수 있다고 본다"
변수는 대구의 고온 다습한 날씨입니다.
높은 습도에다 섭씩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지면과 대기가 선수들의 정신력을 시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황영조(육상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 : "27~9월4일까지 대구기온은 지금보다는 더 높을것이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안방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한국육상이 세계를 재패했던 유일한 종목은 바로 남자 마라톤인데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서는 번외경기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라톤은 47개 육상 종목 가운데, 우리가 세계 정상에 섰던 유일한 종목입니다.
하지만,이번 대구세계육상엔 황영조와 이봉주를 잇는 뚜렷한 후계자가 없습니다.
대표팀의 희망은 번외경기인 단체전입니다.
완주에 성공한 5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세 선수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은 2007년 오사카대회때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던 종목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준우승한 정진혁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인기록면에선 세계기록과 격차가 있지만 단체전은 팀웍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혁(마라톤 국가대표) : "단체전이기때문에 정신력의 승부다 메달을 충분히 딸수 있다고 본다"
변수는 대구의 고온 다습한 날씨입니다.
높은 습도에다 섭씩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지면과 대기가 선수들의 정신력을 시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황영조(육상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 : "27~9월4일까지 대구기온은 지금보다는 더 높을것이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안방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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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단체전에 승부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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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22:04:22
<앵커 멘트>
한국육상이 세계를 재패했던 유일한 종목은 바로 남자 마라톤인데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서는 번외경기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라톤은 47개 육상 종목 가운데, 우리가 세계 정상에 섰던 유일한 종목입니다.
하지만,이번 대구세계육상엔 황영조와 이봉주를 잇는 뚜렷한 후계자가 없습니다.
대표팀의 희망은 번외경기인 단체전입니다.
완주에 성공한 5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세 선수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은 2007년 오사카대회때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던 종목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준우승한 정진혁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인기록면에선 세계기록과 격차가 있지만 단체전은 팀웍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혁(마라톤 국가대표) : "단체전이기때문에 정신력의 승부다 메달을 충분히 딸수 있다고 본다"
변수는 대구의 고온 다습한 날씨입니다.
높은 습도에다 섭씩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지면과 대기가 선수들의 정신력을 시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황영조(육상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 : "27~9월4일까지 대구기온은 지금보다는 더 높을것이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안방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한국육상이 세계를 재패했던 유일한 종목은 바로 남자 마라톤인데요.
이번 대구세계육상에서는 번외경기인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라톤은 47개 육상 종목 가운데, 우리가 세계 정상에 섰던 유일한 종목입니다.
하지만,이번 대구세계육상엔 황영조와 이봉주를 잇는 뚜렷한 후계자가 없습니다.
대표팀의 희망은 번외경기인 단체전입니다.
완주에 성공한 5명의 선수 가운데 상위 세 선수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은 2007년 오사카대회때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던 종목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준우승한 정진혁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개인기록면에선 세계기록과 격차가 있지만 단체전은 팀웍이기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진혁(마라톤 국가대표) : "단체전이기때문에 정신력의 승부다 메달을 충분히 딸수 있다고 본다"
변수는 대구의 고온 다습한 날씨입니다.
높은 습도에다 섭씩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지면과 대기가 선수들의 정신력을 시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황영조(육상연맹 마라톤·경보 기술위원장) : "27~9월4일까지 대구기온은 지금보다는 더 높을것이다"
한국 남자 마라톤이 안방에서 벌어지는 세계선수권에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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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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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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