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 D-1, 여야 막판 총력전
입력 2011.08.23 (19:11)
수정 2011.08.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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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 단체들은 각각 투표 참여와 거부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등 투표 참가 단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 투표 홍보에 나섰습니다.
50여 개 보수성향단체가 모여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를 거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 등을 돌며 막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운동 방식을 놓고 책임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한나라당은 투표율이 낮아 주민투표가 무산될 경우 야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은 어불성설이라며, 책임은 정책 투표를 정치 투표로 변질시킨 오세훈 시장에게 있다고 맞섰습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전역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 단체들은 각각 투표 참여와 거부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등 투표 참가 단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 투표 홍보에 나섰습니다.
50여 개 보수성향단체가 모여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를 거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 등을 돌며 막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운동 방식을 놓고 책임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한나라당은 투표율이 낮아 주민투표가 무산될 경우 야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은 어불성설이라며, 책임은 정책 투표를 정치 투표로 변질시킨 오세훈 시장에게 있다고 맞섰습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전역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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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급식 주민투표 D-1, 여야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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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19:11:53
- 수정2011-08-23 19:41:17

<앵커 멘트>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하루 앞두고 찬반 단체들은 각각 투표 참여와 거부를 호소하며 막판 총력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 등 투표 참가 단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주민 투표 홍보에 나섰습니다.
50여 개 보수성향단체가 모여 주민투표 성공을 위한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반면,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본부 등 투표거부 단체들은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광장에서는 각계 인사 100여 명이 기자회견을 열어 투표를 거부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장 등을 돌며 막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투표 운동 방식을 놓고 책임 공방이 격화됐습니다.
한나라당은 투표율이 낮아 주민투표가 무산될 경우 야당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민주당은 어불성설이라며, 책임은 정책 투표를 정치 투표로 변질시킨 오세훈 시장에게 있다고 맞섰습니다.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전역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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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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