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즈베크, 4조 5천억 원 가스전 개발 계약
입력 2011.08.24 (22:19)
수정 2011.08.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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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4조 5천억 원 규모의 가스전 개발 사업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 내용 타슈켄트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총 사업비 4조 5천억 원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프로젝트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 기자회견) : "우즈벡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즈벡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절반씩 지분을 갖는 한국 컨소시엄과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아랄해 근처의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 개발하고 파이프 라인과 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가스 매장량은 천3백억㎥로 우리나라가 3~4년간 사용할 규모로 추정됩니다.
올해 안에 금융 협약을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즈벡 독립 20주년을 맞아 독립 기념비에 헌화하고,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원 개발과 산업 기술을 결합한 수르길 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망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4조 5천억 원 규모의 가스전 개발 사업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 내용 타슈켄트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총 사업비 4조 5천억 원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프로젝트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 기자회견) : "우즈벡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즈벡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절반씩 지분을 갖는 한국 컨소시엄과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아랄해 근처의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 개발하고 파이프 라인과 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가스 매장량은 천3백억㎥로 우리나라가 3~4년간 사용할 규모로 추정됩니다.
올해 안에 금융 협약을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즈벡 독립 20주년을 맞아 독립 기념비에 헌화하고,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원 개발과 산업 기술을 결합한 수르길 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망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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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즈베크, 4조 5천억 원 가스전 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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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4 22:19:26
- 수정2011-08-25 09:15:43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4조 5천억 원 규모의 가스전 개발 사업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국 정상회담 내용 타슈켄트에서 이재원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카리모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와 인프라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총 사업비 4조 5천억 원 규모의 수르길 가스전 프로젝트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 기자회견) : "우즈벡 경제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우즈벡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절반씩 지분을 갖는 한국 컨소시엄과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아랄해 근처의 수르길 가스전을 공동 개발하고 파이프 라인과 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가스 매장량은 천3백억㎥로 우리나라가 3~4년간 사용할 규모로 추정됩니다.
올해 안에 금융 협약을 마치고 내년 초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우즈벡 독립 20주년을 맞아 독립 기념비에 헌화하고,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원 개발과 산업 기술을 결합한 수르길 프로젝트는 중앙아시아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전망했습니다.
타슈켄트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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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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