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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볼트 ‘명예’·블레이크 ‘2관왕’ 격돌
입력 2011.08.31 (22:1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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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m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한 우사인 볼트가 훈련을 재개하며 200m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볼트의 실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선수가 팀 동료 블레이크란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훈련장에 나타난 볼트는 여유롭게 몸을 풀었습니다.

200m 스피드 훈련을 하는 중간중간 특유의 장난끼도 드러냈습니다.

손으로 V자를 그리는가 하면, 물구나무를 서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녹취>우사인 볼트(자메이카 국가대표) : "(200m 예선전이 열리는)금요일 아침에 봐요. 금요일에요!"

100m에선 실격당했지만 볼트의 200m 우승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100m와 달리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볼트가 특히 곡선주로에 강한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m 기록을 살펴봐도 볼트가 블레이크에 비해 한참 앞서 있습니다.

<인터뷰>블레이크(자메이카 국가대표) : "저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것이 저를 트랙에 서도록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백 미터 결승 당시 블레이크가 볼트의 실격에 원인제공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돼 둘 사이엔 미묘한 분위기도 흐릅니다.

블레이크가 출발 직전 왼쪽다리를 미세하게 떠는 바람에 볼트가 본능적으로 뛰쳐나갔다는 겁니다.

볼트의 명예회복이냐?

블레이크의 2관왕이냐?

오는 토요일 밤 놓칠 수 없는 빅 이벤트 2탄 남자 200m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볼트 ‘명예’·블레이크 ‘2관왕’ 격돌
    • 입력 2011-08-31 22:13:08
    뉴스 9
<앵커 멘트>

100m에서 충격의 실격을 당한 우사인 볼트가 훈련을 재개하며 200m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볼트의 실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선수가 팀 동료 블레이크란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훈련장에 나타난 볼트는 여유롭게 몸을 풀었습니다.

200m 스피드 훈련을 하는 중간중간 특유의 장난끼도 드러냈습니다.

손으로 V자를 그리는가 하면, 물구나무를 서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녹취>우사인 볼트(자메이카 국가대표) : "(200m 예선전이 열리는)금요일 아침에 봐요. 금요일에요!"

100m에선 실격당했지만 볼트의 200m 우승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100m와 달리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적고, 볼트가 특히 곡선주로에 강한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00m 기록을 살펴봐도 볼트가 블레이크에 비해 한참 앞서 있습니다.

<인터뷰>블레이크(자메이카 국가대표) : "저는 도전을 좋아합니다.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것이 저를 트랙에 서도록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백 미터 결승 당시 블레이크가 볼트의 실격에 원인제공을 했다는 주장도 제기돼 둘 사이엔 미묘한 분위기도 흐릅니다.

블레이크가 출발 직전 왼쪽다리를 미세하게 떠는 바람에 볼트가 본능적으로 뛰쳐나갔다는 겁니다.

볼트의 명예회복이냐?

블레이크의 2관왕이냐?

오는 토요일 밤 놓칠 수 없는 빅 이벤트 2탄 남자 200m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