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레바논전, 조광래호 필승 출항!

입력 2011.09.02 (07:38) 수정 2011.09.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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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첫 발을 내딛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상대인 레바논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 돌입합니다.



첫 상대는 중동의 복병 레바논.



피파랭킹은 160위에 역대 전적도 5승 1무로 우리가 앞섭니다.



하지만 조광래호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공격의 날을 세울 계획입니다.



우선 최전방에 컨디션이 좋은 지동원이 서고 좌우 날개에 박주영과 남태희를 내세워 변화를 줍니다.



좌우 수비에도 공격가담이 좋은 홍철과 차두리가 낙점됐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예전에 보여줬던 세밀한 패스의 좋은 경기를 하겠다."



좋은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이 위협적인 레바논은 지난달 24일에 입국해 일찌감치 한국적응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부임한 뷔커 감독은 승점을 따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뷔커(레바논 축구대표팀 감독) : "집중력과 팀 워크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과의 전력차를 극복해야합니다."



한편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조광래 감독이 우려를 표시할 정도로 나빠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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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레바논전, 조광래호 필승 출항!
    • 입력 2011-09-02 07:38:32
    • 수정2011-09-02 0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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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브라질 월드컵을 향해 첫 발을 내딛습니다.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첫 상대인 레바논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 돌입합니다.

첫 상대는 중동의 복병 레바논.

피파랭킹은 160위에 역대 전적도 5승 1무로 우리가 앞섭니다.

하지만 조광래호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공격의 날을 세울 계획입니다.

우선 최전방에 컨디션이 좋은 지동원이 서고 좌우 날개에 박주영과 남태희를 내세워 변화를 줍니다.

좌우 수비에도 공격가담이 좋은 홍철과 차두리가 낙점됐습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예전에 보여줬던 세밀한 패스의 좋은 경기를 하겠다."

좋은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이 위협적인 레바논은 지난달 24일에 입국해 일찌감치 한국적응에 들어갔습니다.

새로 부임한 뷔커 감독은 승점을 따기 위해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인터뷰>뷔커(레바논 축구대표팀 감독) : "집중력과 팀 워크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과의 전력차를 극복해야합니다."

한편 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조광래 감독이 우려를 표시할 정도로 나빠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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