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의 역사 “천하장사 만만세”

입력 2011.09.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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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즈음..생각나는 스포츠 바로 씨름입니다.



과거 민속 씨름은 이만기 등 스타들의 박지감 넘치는 승부로 팬들을 즐겁게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만기는 씨름의 대명사였습니 다.



화려한 기술로 씨름을 인기스포츠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이봉걸, 이준희 등과의 대결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강호동이라는 신예의 등장은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합니다.



유연한 허리에서 나오는 기술, 그리고 당돌한 승부근성..



이만기와 펼쳤던 신경전까지 풍성한 얘깃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이만기(천하장사 10회)



강호동 이후엔 소년장사 백승일과 이태현이 주목받습니다.



두 선수는 호남과 영남을 대표해 라이벌전을 펼쳤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최홍만 등 거구들이 모래판을 지배합니다.



기술의 퇴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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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판의 역사 “천하장사 만만세”
    • 입력 2011-09-08 22:05:20
    뉴스 9
<앵커 멘트>

추석 즈음..생각나는 스포츠 바로 씨름입니다.

과거 민속 씨름은 이만기 등 스타들의 박지감 넘치는 승부로 팬들을 즐겁게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이만기는 씨름의 대명사였습니 다.

화려한 기술로 씨름을 인기스포츠 반열에 올려놨습니다.

이봉걸, 이준희 등과의 대결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강호동이라는 신예의 등장은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합니다.

유연한 허리에서 나오는 기술, 그리고 당돌한 승부근성..

이만기와 펼쳤던 신경전까지 풍성한 얘깃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이만기(천하장사 10회)

강호동 이후엔 소년장사 백승일과 이태현이 주목받습니다.

두 선수는 호남과 영남을 대표해 라이벌전을 펼쳤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최홍만 등 거구들이 모래판을 지배합니다.

기술의 퇴보라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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