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관련 소비자 최대 불만은 ‘식품류’

입력 2011.09.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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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먹을 거리는 다들 잘 준비하셨습니까?

추석과 관련해 식품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추석관련 피해 122건 을 분석한 결과 제수 음식 및 식품관련 건이 49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의류ㆍ잡화가 29건에 달했고, 상품권ㆍ회원권과 여행ㆍ항공, 전기ㆍ전자제품이 각각 8건 접수됐습니다.

피해구제 신청 이유로는 제품 품질 관련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 해제와 관련된 불만, 부당행위 순이었습니다.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집계결과 이번주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각각 0.02%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0.06%, 강남구가 0.04% 떨어져 하락폭이 컸고 수도권에서는 과천시가 0.0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분당과 평택,용인, 일산도 아파트 값이 하락했습니다.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다주택자 장기보유 특별공제 제도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만큼 당분간은 집값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5주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이번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원 40전 오른 천 935원 30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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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관련 소비자 최대 불만은 ‘식품류’
    • 입력 2011-09-10 0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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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석 연휴, 먹을 거리는 다들 잘 준비하셨습니까? 추석과 관련해 식품류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뉴스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추석관련 피해 122건 을 분석한 결과 제수 음식 및 식품관련 건이 49건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의류ㆍ잡화가 29건에 달했고, 상품권ㆍ회원권과 여행ㆍ항공, 전기ㆍ전자제품이 각각 8건 접수됐습니다. 피해구제 신청 이유로는 제품 품질 관련이 4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 해제와 관련된 불만, 부당행위 순이었습니다.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값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114 집계결과 이번주 서울과 신도시의 아파트 값은 각각 0.02% 떨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송파구가 0.06%, 강남구가 0.04% 떨어져 하락폭이 컸고 수도권에서는 과천시가 0.0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분당과 평택,용인, 일산도 아파트 값이 하락했습니다.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다주택자 장기보유 특별공제 제도는 내년부터 적용되는 만큼 당분간은 집값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이 5주 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이번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원 40전 오른 천 935원 30전을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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