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프로야구 사상 7번째로 6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음에도 10승을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야수들의 연속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SK 이호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두점이나 내줬습니다.
보통 선수라면 얼굴이 일그러질 상황.
그러나 괴물 류현진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활짝 웃으며 동료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줬습니다.
에이스가 웃자 타자들이 화답했습니다.
3회 강동우와 최진행의 두점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탈삼진 2실점, 6년 연속 10승을 돌파했습니다.
프로야구 30년 동안 7번째로 나온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두산 에이스 김선우는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14승째를 거뒀습니다.
7이닝 2실점으로 잘던진 김선우는 16승인 기아 윤석민에 이어 다승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한편 약 넉달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임태훈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형우가 28호 홈런을 친 삼성은 넥센을 꺾고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롯데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게임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프로야구 사상 7번째로 6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음에도 10승을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야수들의 연속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SK 이호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두점이나 내줬습니다.
보통 선수라면 얼굴이 일그러질 상황.
그러나 괴물 류현진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활짝 웃으며 동료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줬습니다.
에이스가 웃자 타자들이 화답했습니다.
3회 강동우와 최진행의 두점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탈삼진 2실점, 6년 연속 10승을 돌파했습니다.
프로야구 30년 동안 7번째로 나온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두산 에이스 김선우는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14승째를 거뒀습니다.
7이닝 2실점으로 잘던진 김선우는 16승인 기아 윤석민에 이어 다승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한편 약 넉달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임태훈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형우가 28호 홈런을 친 삼성은 넥센을 꺾고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롯데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게임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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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물’ 류현진, 6년 연속 10승 돌파
-
- 입력 2011-09-17 21:47:09
<앵커 멘트>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프로야구 사상 7번째로 6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음에도 10승을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야수들의 연속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SK 이호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두점이나 내줬습니다.
보통 선수라면 얼굴이 일그러질 상황.
그러나 괴물 류현진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활짝 웃으며 동료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줬습니다.
에이스가 웃자 타자들이 화답했습니다.
3회 강동우와 최진행의 두점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탈삼진 2실점, 6년 연속 10승을 돌파했습니다.
프로야구 30년 동안 7번째로 나온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두산 에이스 김선우는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14승째를 거뒀습니다.
7이닝 2실점으로 잘던진 김선우는 16승인 기아 윤석민에 이어 다승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한편 약 넉달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임태훈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형우가 28호 홈런을 친 삼성은 넥센을 꺾고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롯데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게임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프로야구 사상 7번째로 6년 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이 많았음에도 10승을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류현진은 1회 야수들의 연속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SK 이호준에게 적시타를 맞고 두점이나 내줬습니다.
보통 선수라면 얼굴이 일그러질 상황.
그러나 괴물 류현진은 달랐습니다.
오히려 활짝 웃으며 동료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줬습니다.
에이스가 웃자 타자들이 화답했습니다.
3회 강동우와 최진행의 두점 홈런으로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6탈삼진 2실점, 6년 연속 10승을 돌파했습니다.
프로야구 30년 동안 7번째로 나온 쉽지 않은 기록입니다.
두산 에이스 김선우는 롯데 강타선을 상대로 14승째를 거뒀습니다.
7이닝 2실점으로 잘던진 김선우는 16승인 기아 윤석민에 이어 다승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김선우
한편 약 넉달만에 마운드에 오른 두산 임태훈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최형우가 28호 홈런을 친 삼성은 넥센을 꺾고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한편 롯데 이용훈은 한화와의 2군 경기에서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퍼펙트게임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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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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