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산 잡고 KS 직행 ‘매직넘버 7’

입력 2011.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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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치 가을 잔치를 보듯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특히, SK가 한점 차로 따라붙은 9회 1사 만루 위기를 김사율이 힘겹게 막아내면서 롯데가 2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SK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이 1이닝 무실점, 정근우가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는 점이 반가웠습니다.

치열한 2위 싸움과 달리, 선두 삼성은 이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줄이기에 들어갔는데요.

5위 탈환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두산과 대구구장에서 만났습니다.

두 산 030 200 000 00 - 5
삼 성 300 000 200 01 - 6

△승리투수= 정현욱(4승3패1세이브)
△패전투수= 페르난도(2승6패4세이브)
△홈런= 임재철 1호(4회1점) 손시헌 3호(4회1점·이상 두산)
박한이 4호(7회2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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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두산 잡고 KS 직행 ‘매직넘버 7’
    • 입력 2011-09-21 08:42:29
    스포츠 하이라이트
롯데가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치 가을 잔치를 보듯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특히, SK가 한점 차로 따라붙은 9회 1사 만루 위기를 김사율이 힘겹게 막아내면서 롯데가 2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SK는 부상에서 돌아온 김광현이 1이닝 무실점, 정근우가 2안타 1타점으로 제 몫을 했다는 점이 반가웠습니다. 치열한 2위 싸움과 달리, 선두 삼성은 이제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 줄이기에 들어갔는데요. 5위 탈환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두산과 대구구장에서 만났습니다. 두 산 030 200 000 00 - 5 삼 성 300 000 200 01 - 6 △승리투수= 정현욱(4승3패1세이브) △패전투수= 페르난도(2승6패4세이브) △홈런= 임재철 1호(4회1점) 손시헌 3호(4회1점·이상 두산) 박한이 4호(7회2점·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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