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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구속 기소…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입력 2011.09.21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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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검찰에 구속기소되면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35억 원을 물어줘야 할 판이라 법정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억 원은 상대 후보가 사퇴한 대가였다."

곽 교육감이 선의라고 주장했던 2억 원에 대해 검찰이 내린 결론입니다.

<녹취>공상훈(직무대리 검사) : "후보자 간 뒷돈 거래에 의해 선거 결과가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입니다."

박명기 교수의 지속적인 돈 요구에 2억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점, 자택 압수수색에 앞서 컴퓨터 본체를 없애고 부산에서 찾은 현금을 비행기로 공수까지 하며 돈거래를 감춘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검찰의 기소로 곽교육감의 직무는 즉시 정지돼 서울시 교육청은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교육청은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습니다.

<녹취>서울시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할 수 있는 얘기가 원론적인 얘기밖에 더 하겠어요. 지금 입장이 난처한데 어떻게 해요"

특히 시한인 오늘 검찰 기소 전까지 사퇴를 거부하면서, 곽 교육감은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선거 보전비용 35억여 원까지 물어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2억 원의 대가성을 둘러싼 검찰과 곽 교육감의 공방은 교육감직과 선거비용 35억 원을 걸고 법정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곽노현 구속 기소…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
    • 입력 2011-09-21 22:05:40
    뉴스 9
<앵커 멘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검찰에 구속기소되면서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35억 원을 물어줘야 할 판이라 법정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억 원은 상대 후보가 사퇴한 대가였다."

곽 교육감이 선의라고 주장했던 2억 원에 대해 검찰이 내린 결론입니다.

<녹취>공상훈(직무대리 검사) : "후보자 간 뒷돈 거래에 의해 선거 결과가 심각하게 왜곡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입니다."

박명기 교수의 지속적인 돈 요구에 2억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점, 자택 압수수색에 앞서 컴퓨터 본체를 없애고 부산에서 찾은 현금을 비행기로 공수까지 하며 돈거래를 감춘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검찰의 기소로 곽교육감의 직무는 즉시 정지돼 서울시 교육청은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교육청은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습니다.

<녹취>서울시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 "지금 할 수 있는 얘기가 원론적인 얘기밖에 더 하겠어요. 지금 입장이 난처한데 어떻게 해요"

특히 시한인 오늘 검찰 기소 전까지 사퇴를 거부하면서, 곽 교육감은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선거 보전비용 35억여 원까지 물어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2억 원의 대가성을 둘러싼 검찰과 곽 교육감의 공방은 교육감직과 선거비용 35억 원을 걸고 법정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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