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환상 프리킥! 성남, 대전 완파

입력 2011.10.0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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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의 국가대표 수비수 홍철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는 4일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철은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로 유명합니다.



홍철은 전반 10분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빠른 슛.



대전의 최은성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홍철의 의욕 넘치는 공격 가담은 돋보였지만 수비는 다소 불안했습니다.



여러차례 실수를 범했습니다.



국가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로서 먼저 본연의 임무인 수비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성남은 전반 13분 에벨찡요의 추가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후반 결정적인 골 기회를 연이어 놓치며 5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남은 강원전에서 비겨 불안한 5위를 이어갔습니다.



전남은 전반 43분 웨슬리의 헤딩골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오재석에게 동점 헤딩골을 허용해 다 이겼던 경기를 놓쳤습니다.



강원으로선 역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짜릿한 무승부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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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철, 환상 프리킥! 성남, 대전 완파
    • 입력 2011-10-01 21:43:4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성남의 국가대표 수비수 홍철이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터뜨렸습니다.

오는 4일 기분좋은 발걸음으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철은 공격력을 갖춘 수비수로 유명합니다.

홍철은 전반 10분 프리킥 기회에서 왼발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골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간 빠른 슛.

대전의 최은성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홍철의 의욕 넘치는 공격 가담은 돋보였지만 수비는 다소 불안했습니다.

여러차례 실수를 범했습니다.

국가 대표팀의 왼쪽 수비수로서 먼저 본연의 임무인 수비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성남은 전반 13분 에벨찡요의 추가골로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전은 후반 결정적인 골 기회를 연이어 놓치며 5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전남은 강원전에서 비겨 불안한 5위를 이어갔습니다.

전남은 전반 43분 웨슬리의 헤딩골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오재석에게 동점 헤딩골을 허용해 다 이겼던 경기를 놓쳤습니다.

강원으로선 역전까지는 아니었지만 짜릿한 무승부였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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