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형제, 한 날 동반 출격
입력 2011.10.06 (22:09)
수정 2011.10.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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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팀이 내일,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친선전을 치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다양한 실험이 펼쳐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전을 앞둔 대표팀의 가장 큰 실험은 새로운 공격 전술입니다.
소집 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박주영과 지동원을 측면으로 돌렸습니다.
수비 가담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동국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량이 많은 남태희가 뒤를 받칩니다.
득점감각이 최고조인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 3인방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갑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훈련을 통해 세 선수 모두 공격을 풀어나가는 움직임과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했다"
피파 랭킹 65위인 폴란드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한 번 만나 우리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동생들인 올림픽팀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져 신예들로 구성됐지만 패기를 앞세워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대표팀 감독) : "어떤 선수로든 어떤 내용이로든 우리는 아직까지 진 적 없습니다. 계속 승리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사상 처음 한 날 한 장소에서 치르는 태극전사들의 평가전이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기분 좋은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팀이 내일,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친선전을 치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다양한 실험이 펼쳐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전을 앞둔 대표팀의 가장 큰 실험은 새로운 공격 전술입니다.
소집 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박주영과 지동원을 측면으로 돌렸습니다.
수비 가담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동국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량이 많은 남태희가 뒤를 받칩니다.
득점감각이 최고조인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 3인방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갑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훈련을 통해 세 선수 모두 공격을 풀어나가는 움직임과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했다"
피파 랭킹 65위인 폴란드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한 번 만나 우리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동생들인 올림픽팀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져 신예들로 구성됐지만 패기를 앞세워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대표팀 감독) : "어떤 선수로든 어떤 내용이로든 우리는 아직까지 진 적 없습니다. 계속 승리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사상 처음 한 날 한 장소에서 치르는 태극전사들의 평가전이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기분 좋은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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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팀이 내일,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친선전을 치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다양한 실험이 펼쳐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전을 앞둔 대표팀의 가장 큰 실험은 새로운 공격 전술입니다.
소집 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박주영과 지동원을 측면으로 돌렸습니다.
수비 가담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동국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량이 많은 남태희가 뒤를 받칩니다.
득점감각이 최고조인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 3인방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갑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훈련을 통해 세 선수 모두 공격을 풀어나가는 움직임과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했다"
피파 랭킹 65위인 폴란드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한 번 만나 우리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동생들인 올림픽팀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져 신예들로 구성됐지만 패기를 앞세워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대표팀 감독) : "어떤 선수로든 어떤 내용이로든 우리는 아직까지 진 적 없습니다. 계속 승리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사상 처음 한 날 한 장소에서 치르는 태극전사들의 평가전이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기분 좋은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국가대표팀과 올림픽팀이 내일,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친선전을 치릅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다양한 실험이 펼쳐집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폴란드전을 앞둔 대표팀의 가장 큰 실험은 새로운 공격 전술입니다.
소집 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입니다.
이동국을 최전방에 세우고 박주영과 지동원을 측면으로 돌렸습니다.
수비 가담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동국을 보완하기 위해 활동량이 많은 남태희가 뒤를 받칩니다.
득점감각이 최고조인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 3인방의 호흡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갑니다.
<인터뷰>조광래(축구대표팀 감독) : "훈련을 통해 세 선수 모두 공격을 풀어나가는 움직임과 이해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확인했다"
피파 랭킹 65위인 폴란드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한 번 만나 우리가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동생들인 올림픽팀은 대표팀 경기에 앞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주전들이 대거 빠져 신예들로 구성됐지만 패기를 앞세워 자신감이 충만합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대표팀 감독) : "어떤 선수로든 어떤 내용이로든 우리는 아직까지 진 적 없습니다. 계속 승리하는 길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사상 처음 한 날 한 장소에서 치르는 태극전사들의 평가전이 월드컵과 올림픽으로 가는 기분 좋은 전환점이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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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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