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미, ‘미군 범죄 초동수사 강화’ 검토 外

입력 2011.10.10 (22:06) 수정 2011.10.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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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양국은 다음달 중으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 합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이 자리에서 앞으로 주한미군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우리 수사당국의 초동 수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경영진 3∼4명 잠적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에이스저축은행의 최모 전무 등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주요 경영진 서너명이 잠적한 것으로 확인돼, 체포 전담반을 가동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협, ‘일제 징용 피해 13만 명 공탁 기록’ 공개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소재 3백여개 기업이 공탁한 조선인 노무자는 13만 3천여 명, 총 공탁금은 2천 7백여만 엔이라며 당시 공탁기록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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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10 22:06:14
    • 수정2011-10-11 10: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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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양국은 다음달 중으로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 합동위원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며, 이 자리에서 앞으로 주한미군이 범죄를 저지를 경우 우리 수사당국의 초동 수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정지 저축은행 경영진 3∼4명 잠적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에이스저축은행의 최모 전무 등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주요 경영진 서너명이 잠적한 것으로 확인돼, 체포 전담반을 가동해 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협, ‘일제 징용 피해 13만 명 공탁 기록’ 공개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늘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소재 3백여개 기업이 공탁한 조선인 노무자는 13만 3천여 명, 총 공탁금은 2천 7백여만 엔이라며 당시 공탁기록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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