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의학 드라마 ‘브레인’ 현장 공개

입력 2011.10.21 (09:06) 수정 2011.10.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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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씨!

네 배우가 뇌 전문 외과의사로 변신~ 메디컬드라마 ‘브레인’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네 배우의 연기!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들이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고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경기도 화성시의 한 드라마 세트장!

조동혁, 최정원 씨에 이어 정진영, 신하균 씨 까지 반가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사!

정진영 씨의 축문으로 고사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KBS 미니시리즈 브레인의 출발을 삼가 천지신명님께 고하 노이다 날씨 변덕 귀신, NG 귀신, 현장 분위기 깽판 귀신 이 모든 귀신들은 모두 브레인 제작 현장에서는 얼씬도 못하게 하시고 다 같이 물러가라!"

배우들 모두 정성스럽게 절하는 모습에서 진지함이 느껴지는데요!

쌓여가는 돈 봉투를 보니 드라마의 흥행, 문제없겠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우리 ‘브레인’ 드라마 파이팅"

드라마 ‘브레인’은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의학전문드라마인데요~

의사 가운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신하균 씨!

8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맡은 역할은?) 신경외과 전임 2년차고요. 성공과 출세를 위해 물물가리지 않고 안간힘을 쓰는 그런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기대가 많이 되고요. 이 작품을 하게 되서 감사하고 열심히 할 생각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하균 씨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다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예전보다 제 체력이 약해진 것 같아요."

10억이 넘는 고가의 의료 기구는 물론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구들로 가득한 세트장!

실제 병원을 옮겨놓은 듯 한데요.

배우들 또한 완벽한 연기를 위해 뇌수술도 직접 참관했다는데요~

실제 수술 하는 모습을 보니 어땠나요?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이렇게 자세잡고 현미경 보면서 언뜻 우리가 외과의사하면 떠올리는 막 수술복에 피 범벅이 되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어요."

<인터뷰> 조동혁(연기자) : "생각보다 징그럽지 않더라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뇌종양 제거 수술이었는데 처음엔 두렵기도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고 많이 감탄하고 놀라웠습니다."

수술 장면 등 집중력을 요하는 촬영이 많아 배우들 모두 많이 긴장할 것 같은데~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드라마 안에서 저하고만 사이가 안 좋아서..."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나머지 둘은 우리 편이에요. 하하하"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이 안에 편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 상..."

드라마 속 달콤한 러브라인! 빼놓을 수 없죠~

최정원 씨를 사이에 두고 신하균-조동혁 씨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라는데요~

두 미남배우 사이에서 최정원 씨 좋겠어요!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너무 행복하고요. 멋진 두 분께 언제 이렇게 사랑 받겠습니까? 드라마 찍는 동안 누릴 수 있을 만큼 누리고 싶습니다."

조동혁 씨! 최정원 씨의 마음을 뺐을 자신 있나요?

<인터뷰> 조동혁(연기자) : "제가 강우(신하균)한테 다 빼앗겨요. 다 빼앗기나 봐요... 제대로 한 번 붙어봐야죠"

몸도 마음도 외과의사로 완벽 변신한 네 배우들!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데요~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개인적으로 뇌라는 신체부위가 신비롭고 관심이 많았어요. 뇌수술뿐 아니라 사람의 후유증이나 과거 자신도 모르는 모습들 영향을 끼치는 게 굉장히 흥미로운 게 많은 거 같아요."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결국에는 브레인이란 드라마는 일종의 의술을 빗대서 이야기하는 권력드라마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남녀의 멜로가 담긴 종합적인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드라마 ‘브레인’ 속 네 배우의 연기호흡!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11월 14일 브레인 첫 방송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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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0-21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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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씨! 네 배우가 뇌 전문 외과의사로 변신~ 메디컬드라마 ‘브레인’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네 배우의 연기!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들이 방송을 앞두고 특별한 고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경기도 화성시의 한 드라마 세트장! 조동혁, 최정원 씨에 이어 정진영, 신하균 씨 까지 반가운 얼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고사! 정진영 씨의 축문으로 고사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KBS 미니시리즈 브레인의 출발을 삼가 천지신명님께 고하 노이다 날씨 변덕 귀신, NG 귀신, 현장 분위기 깽판 귀신 이 모든 귀신들은 모두 브레인 제작 현장에서는 얼씬도 못하게 하시고 다 같이 물러가라!" 배우들 모두 정성스럽게 절하는 모습에서 진지함이 느껴지는데요! 쌓여가는 돈 봉투를 보니 드라마의 흥행, 문제없겠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우리 ‘브레인’ 드라마 파이팅" 드라마 ‘브레인’은 뇌를 소재로 한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다룬 의학전문드라마인데요~ 의사 가운이 정말 잘 어울리는 신하균 씨! 8년 만에 드라마 복귀로 화제가 되고 있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맡은 역할은?) 신경외과 전임 2년차고요. 성공과 출세를 위해 물물가리지 않고 안간힘을 쓰는 그런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이 어떤가요?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기대가 많이 되고요. 이 작품을 하게 되서 감사하고 열심히 할 생각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신하균 씨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다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예전보다 제 체력이 약해진 것 같아요." 10억이 넘는 고가의 의료 기구는 물론 병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구들로 가득한 세트장! 실제 병원을 옮겨놓은 듯 한데요. 배우들 또한 완벽한 연기를 위해 뇌수술도 직접 참관했다는데요~ 실제 수술 하는 모습을 보니 어땠나요?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이렇게 자세잡고 현미경 보면서 언뜻 우리가 외과의사하면 떠올리는 막 수술복에 피 범벅이 되는 그런 모습은 아니었어요." <인터뷰> 조동혁(연기자) : "생각보다 징그럽지 않더라고..."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뇌종양 제거 수술이었는데 처음엔 두렵기도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굉장히 섬세한 작업이고 많이 감탄하고 놀라웠습니다." 수술 장면 등 집중력을 요하는 촬영이 많아 배우들 모두 많이 긴장할 것 같은데~ 촬영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인터뷰> 신하균(연기자) : "드라마 안에서 저하고만 사이가 안 좋아서..."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나머지 둘은 우리 편이에요. 하하하"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이 안에 편이 있기 때문에 캐릭터 상..." 드라마 속 달콤한 러브라인! 빼놓을 수 없죠~ 최정원 씨를 사이에 두고 신하균-조동혁 씨의 경쟁도 관전 포인트라는데요~ 두 미남배우 사이에서 최정원 씨 좋겠어요!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너무 행복하고요. 멋진 두 분께 언제 이렇게 사랑 받겠습니까? 드라마 찍는 동안 누릴 수 있을 만큼 누리고 싶습니다." 조동혁 씨! 최정원 씨의 마음을 뺐을 자신 있나요? <인터뷰> 조동혁(연기자) : "제가 강우(신하균)한테 다 빼앗겨요. 다 빼앗기나 봐요... 제대로 한 번 붙어봐야죠" 몸도 마음도 외과의사로 완벽 변신한 네 배우들!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는데요~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개인적으로 뇌라는 신체부위가 신비롭고 관심이 많았어요. 뇌수술뿐 아니라 사람의 후유증이나 과거 자신도 모르는 모습들 영향을 끼치는 게 굉장히 흥미로운 게 많은 거 같아요." <인터뷰> 정진영(연기자) : "결국에는 브레인이란 드라마는 일종의 의술을 빗대서 이야기하는 권력드라마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남녀의 멜로가 담긴 종합적인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드라마 ‘브레인’ 속 네 배우의 연기호흡!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최정원(연기자) : "11월 14일 브레인 첫 방송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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