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시즌 655골 중 ‘최고의 골은’

입력 2011.10.3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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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8개월여의 대장정을 마감한 프로축구 K-리그 정규리그에선 멋진 골과 다양한 진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올 K-리그의 명장면 진기록들을 송재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정규리그에선 모두 655골이 터져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서울 데얀의 발리슛이 최고의 골로 꼽히기에 손색없습니다.



득점왕 데얀의 킬러 본능이 여실히 증명된 골이었습니다.



196cm의 장신임에도 김신욱의 트래핑에 이은 논스톱 슛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인천 장원석의 장거리 프리킥은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올 K-리그 최고의 프리킥으로 꼽혔습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날린 서울 하대성의 발리슛.



공을 자유롭게 다룬 전북 골잡이 루이스의 감각적인 발리슛도 올 시즌 최고 골 반열에 올랐습니다.



각종 진기록도 쏟아졌습니다.



K-리그에서 완벽히 부활한 이동국은 올해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 기록을 모두 작성했습니다.



특히 한 경기에서 무려 세 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의 골대 해트트릭도 세웠습니다.



서울의 몰리나는 한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세우는 K-리그 사상 첫 기록도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1위 팀 전북은 경기당 2.23골로 K-리그 경기당 평균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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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올시즌 655골 중 ‘최고의 골은’
    • 입력 2011-10-31 22:06:17
    뉴스 9
<앵커 멘트>

8개월여의 대장정을 마감한 프로축구 K-리그 정규리그에선 멋진 골과 다양한 진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올 K-리그의 명장면 진기록들을 송재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올 시즌 정규리그에선 모두 655골이 터져나왔습니다.

그 가운데 서울 데얀의 발리슛이 최고의 골로 꼽히기에 손색없습니다.

득점왕 데얀의 킬러 본능이 여실히 증명된 골이었습니다.

196cm의 장신임에도 김신욱의 트래핑에 이은 논스톱 슛도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인천 장원석의 장거리 프리킥은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히며 올 K-리그 최고의 프리킥으로 꼽혔습니다.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날린 서울 하대성의 발리슛.

공을 자유롭게 다룬 전북 골잡이 루이스의 감각적인 발리슛도 올 시즌 최고 골 반열에 올랐습니다.

각종 진기록도 쏟아졌습니다.

K-리그에서 완벽히 부활한 이동국은 올해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 기록을 모두 작성했습니다.

특히 한 경기에서 무려 세 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의 골대 해트트릭도 세웠습니다.

서울의 몰리나는 한 경기에서 득점과 도움 해트트릭을 동시에 세우는 K-리그 사상 첫 기록도 만들었습니다.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1위 팀 전북은 경기당 2.23골로 K-리그 경기당 평균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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