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아빠의 선물은 런던행 티켓”

입력 2011.10.31 (22:06) 수정 2011.10.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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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이 내년 마지막 올림픽이 될 런던에서 메달을 꿈꾸며 후배들과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명이 출전하는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남은 국가대표 티켓은 단 한장입니다.



런던을 가기 위해 유승민은 후배 김민석과 서현덕을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유남규(남자탁구 감독) : "서현덕은 왼손잡이의 강점을 갖고있고 김민석의 기량은 급성장중입니다."



후배들보다 앞서기 위한 유승민의 1차 과제는 세계랭킹 상승입니다.



올림픽에서 결승이전에 최강 중국과 대진을 피하기 위해선 2번시드가 절실한 상황.



현재 15위인 세계 순위를 끌어올려 우리 대표팀에 2번 시드를 선사하면 자신은 대표 선발이란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유승민 : "가장도 됐고 내년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싶습니다."



후배들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올림픽 도전에 나선 유승민.



내일 독일로 출국해 팀월드컵 출전을 시작으로 런던행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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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아빠의 선물은 런던행 티켓”
    • 입력 2011-10-31 22:06:20
    • 수정2011-10-31 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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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이 내년 마지막 올림픽이 될 런던에서 메달을 꿈꾸며 후배들과 치열한 국가대표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명이 출전하는 남자 탁구 단체전에서 남은 국가대표 티켓은 단 한장입니다.

런던을 가기 위해 유승민은 후배 김민석과 서현덕을 넘어야 합니다.

<인터뷰>유남규(남자탁구 감독) : "서현덕은 왼손잡이의 강점을 갖고있고 김민석의 기량은 급성장중입니다."

후배들보다 앞서기 위한 유승민의 1차 과제는 세계랭킹 상승입니다.

올림픽에서 결승이전에 최강 중국과 대진을 피하기 위해선 2번시드가 절실한 상황.

현재 15위인 세계 순위를 끌어올려 우리 대표팀에 2번 시드를 선사하면 자신은 대표 선발이란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유승민 : "가장도 됐고 내년 태어날 아기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싶습니다."

후배들의 거센 추격을 받으며 올림픽 도전에 나선 유승민.

내일 독일로 출국해 팀월드컵 출전을 시작으로 런던행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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