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속설을 지닌 팔공산 갓바위.
두 손을 모아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짙은 안개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개의치않고 찬 바닥에서 수백번 절을 하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불공을 올립니다.
<인터뷰> 김영미(인천시 작전동) : “우리 자녀가 시험을 잘 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울컥하고 감동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하루 약 3~4천 명이 찾던 이 곳은 수능 나흘을 앞둔 오늘 만5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발빠르게 수능 상품을 모아 손님맞이에 들어간 대형마트.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줄 합격 기원 선물을 마련하려는 발길이 하루종일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박은주(서울시 화곡동) : "장보러 왔다가 초콜릿이 있길래 친구들 생각나서 사게 됐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전국 각지에선 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간절한 정성과 가족.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속설을 지닌 팔공산 갓바위.
두 손을 모아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짙은 안개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개의치않고 찬 바닥에서 수백번 절을 하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불공을 올립니다.
<인터뷰> 김영미(인천시 작전동) : “우리 자녀가 시험을 잘 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울컥하고 감동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하루 약 3~4천 명이 찾던 이 곳은 수능 나흘을 앞둔 오늘 만5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발빠르게 수능 상품을 모아 손님맞이에 들어간 대형마트.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줄 합격 기원 선물을 마련하려는 발길이 하루종일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박은주(서울시 화곡동) : "장보러 왔다가 초콜릿이 있길래 친구들 생각나서 사게 됐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전국 각지에선 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간절한 정성과 가족.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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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앞둔 마지막 주말…간절한 기원 열기
-
- 입력 2011-11-06 21:47:09
<앵커 멘트>
올해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나흘 남았습니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속설을 지닌 팔공산 갓바위.
두 손을 모아 자녀의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수험생 학부모들로 북적입니다.
짙은 안개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도 개의치않고 찬 바닥에서 수백번 절을 하며 간절한 소망을 담아 불공을 올립니다.
<인터뷰> 김영미(인천시 작전동) : “우리 자녀가 시험을 잘 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울컥하고 감동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하루 약 3~4천 명이 찾던 이 곳은 수능 나흘을 앞둔 오늘 만5천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예배가 열렸습니다.
발빠르게 수능 상품을 모아 손님맞이에 들어간 대형마트.
친구나 선후배들에게 줄 합격 기원 선물을 마련하려는 발길이 하루종일 끊이질 않습니다.
<인터뷰>박은주(서울시 화곡동) : "장보러 왔다가 초콜릿이 있길래 친구들 생각나서 사게 됐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휴일, 전국 각지에선 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부모들의 간절한 정성과 가족.친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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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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