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지금 어떤 비밀번호 쓰시는지요.
패스워드, 12345... 뭐 이런 건 아니길 바랍니다.
해커들이 뚫기엔 아주 식은죽 먹깁니다.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해킹을 시작해볼까? 그들은 항상 모든 걸 열어 두지... 이 정도야 애들 장난이지 뭐"
여자 친구와 헤어진 남자가 홧김에 비밀번호를 유추해 해킹을 시작합니다.
현실에서도 비밀번호 해킹은 쉽게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비밀번호는 뭘까요?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업체, AOL은 해커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비밀번호 1위로, 비밀번호를 뜻하는'password'를 꼽았습니다.
2위는 '123456', 3위는 '12345678', 그 다음은 자판의 가장 위 왼쪽부터 나란히 있는 알파벳 'qwerty'로 숫자나 문자를 나열한 비밀번호가 최악으로 꼽혔습니다.
이밖에 'abc123', 'iloveyou', 'baseball' 또 '111111' 등 유추하기 쉬운 비밀번호도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인터넷 보안업체 스플래시데이터가 올해 해커들이 훔친 비밀번호 수백만 건을 파악해 골라냈습니다.
해킹을 피하려면 최소한 8자 이상으로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와 기호를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여러분,지금 어떤 비밀번호 쓰시는지요.
패스워드, 12345... 뭐 이런 건 아니길 바랍니다.
해커들이 뚫기엔 아주 식은죽 먹깁니다.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해킹을 시작해볼까? 그들은 항상 모든 걸 열어 두지... 이 정도야 애들 장난이지 뭐"
여자 친구와 헤어진 남자가 홧김에 비밀번호를 유추해 해킹을 시작합니다.
현실에서도 비밀번호 해킹은 쉽게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비밀번호는 뭘까요?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업체, AOL은 해커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비밀번호 1위로, 비밀번호를 뜻하는'password'를 꼽았습니다.
2위는 '123456', 3위는 '12345678', 그 다음은 자판의 가장 위 왼쪽부터 나란히 있는 알파벳 'qwerty'로 숫자나 문자를 나열한 비밀번호가 최악으로 꼽혔습니다.
이밖에 'abc123', 'iloveyou', 'baseball' 또 '111111' 등 유추하기 쉬운 비밀번호도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인터넷 보안업체 스플래시데이터가 올해 해커들이 훔친 비밀번호 수백만 건을 파악해 골라냈습니다.
해킹을 피하려면 최소한 8자 이상으로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와 기호를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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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킹 취약 최악의 비밀번호는 ‘pas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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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8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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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지금 어떤 비밀번호 쓰시는지요.
패스워드, 12345... 뭐 이런 건 아니길 바랍니다.
해커들이 뚫기엔 아주 식은죽 먹깁니다. 유지향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해킹을 시작해볼까? 그들은 항상 모든 걸 열어 두지... 이 정도야 애들 장난이지 뭐"
여자 친구와 헤어진 남자가 홧김에 비밀번호를 유추해 해킹을 시작합니다.
현실에서도 비밀번호 해킹은 쉽게 일어납니다.
그렇다면 최악의 비밀번호는 뭘까요?
미국의 인터넷 서비스업체, AOL은 해커들이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비밀번호 1위로, 비밀번호를 뜻하는'password'를 꼽았습니다.
2위는 '123456', 3위는 '12345678', 그 다음은 자판의 가장 위 왼쪽부터 나란히 있는 알파벳 'qwerty'로 숫자나 문자를 나열한 비밀번호가 최악으로 꼽혔습니다.
이밖에 'abc123', 'iloveyou', 'baseball' 또 '111111' 등 유추하기 쉬운 비밀번호도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번 결과는 인터넷 보안업체 스플래시데이터가 올해 해커들이 훔친 비밀번호 수백만 건을 파악해 골라냈습니다.
해킹을 피하려면 최소한 8자 이상으로 대문자와 소문자, 숫자와 기호를 섞어 쓰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BS 뉴스 유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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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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