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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고속도로의 만남 ‘스마트 하이웨이’
입력 2011.12.01 (21:5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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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가 알아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면, SF 영화에서 종종 보셨을텐데요.

이런 기술이 상용화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IT와 고속도로의 만남인 '스마트 하이웨이'를 홍석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차량 29대가 연쇄 추돌한 서해대교 사고.

짙은 안개로 고장 난 앞 차량을 보지 못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사고를 막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앞차가 멈춰선 상황.

1km 전방부터 경보가 울리고, 잠시 후 고장 차량이 보입니다.

이번엔 도로에 물건이 떨어진 상황... 역시 사전에 경보음이 울리고, 뒤에 가던 차량은 무사히 피해 갑니다.

갑자기 앞 차량이 급정거해도 알려주고, 고속도로 CCTV 화면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요금소가 없어도 통행료가 결제됩니다.

통행료 86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에선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렇게 비상 버튼을 누른 뒤 차량 고장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다른 차량이나 기지국으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웨이브라고 불리는 무선통신체계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기지국 사이에 실시간 교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나웅진(국토해양부 첨단도로환경과장) : "웨이브 방식은 응답 속도가 0.1초 정도로 빠르고, 시속 180km 속도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규격입니다."

정부는 2015년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고속도로 사고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IT와 고속도로의 만남 ‘스마트 하이웨이’
    • 입력 2011-12-01 21:50:18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자동차가 알아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장면, SF 영화에서 종종 보셨을텐데요.

이런 기술이 상용화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IT와 고속도로의 만남인 '스마트 하이웨이'를 홍석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차량 29대가 연쇄 추돌한 서해대교 사고.

짙은 안개로 고장 난 앞 차량을 보지 못한 게 원인이었습니다.

IT 기술을 활용해 이 같은 사고를 막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앞차가 멈춰선 상황.

1km 전방부터 경보가 울리고, 잠시 후 고장 차량이 보입니다.

이번엔 도로에 물건이 떨어진 상황... 역시 사전에 경보음이 울리고, 뒤에 가던 차량은 무사히 피해 갑니다.

갑자기 앞 차량이 급정거해도 알려주고, 고속도로 CCTV 화면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요금소가 없어도 통행료가 결제됩니다.

통행료 86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에선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렇게 비상 버튼을 누른 뒤 차량 고장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다른 차량이나 기지국으로 신호가 전달됩니다.

웨이브라고 불리는 무선통신체계를 통해 차량과 차량, 차량과 기지국 사이에 실시간 교신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나웅진(국토해양부 첨단도로환경과장) : "웨이브 방식은 응답 속도가 0.1초 정도로 빠르고, 시속 180km 속도에서도 통신이 가능한 차세대 규격입니다."

정부는 2015년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고속도로 사고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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