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베이징 영광’ 한 번 더!

입력 2012.01.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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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7위에 올랐던  베이징 올림픽의  성적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양궁 선수단은  함백산 정상에서  새해 첫날의  여명을 맞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해 첫 날, 어둠을 깨는 양궁 선수들의 힘찬 행진이 시작됩니다.



눈꽃 가득한 산길을 지나 드디어 국내 6번째 고봉인 해발 1,573m 함백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칼바람을 헤치고 정상에 선 선수들은 해돋이를 보진 못했지만,구름 너머에 있을 해를 향해 소원도 빌어봅니다.



민족의 중추 백두대간의 중심 함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여명을 맞은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안고 런던을 향해 달려갑니다.



<녹취> "런던 올림픽 전관왕을 향해, 파이팅!"



<인터뷰> 김석관 (주장):"누가 되든 저라면 더 좋겠죠. 용처럼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장영술 (감독):"더 노력해서 전종목 선권하겠습니다"



다른 종목의 선수들 역시 올 여름 런던의 영광을 위해 한겨울의 강추위와 맞서고 있습니다.



양궁과 함께 효자 종목인 유도와 태권도 등을 앞세워 종합 10위 수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13개로 7위에 오른 베이징을 뛰어넘을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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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베이징 영광’ 한 번 더!
    • 입력 2012-01-01 22:05:25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7위에 올랐던  베이징 올림픽의  성적을 뛰어넘기 위해 우리 선수들은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특히 양궁 선수단은  함백산 정상에서  새해 첫날의  여명을 맞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새해 첫 날, 어둠을 깨는 양궁 선수들의 힘찬 행진이 시작됩니다.

눈꽃 가득한 산길을 지나 드디어 국내 6번째 고봉인 해발 1,573m 함백산 정상에 다다릅니다.

칼바람을 헤치고 정상에 선 선수들은 해돋이를 보진 못했지만,구름 너머에 있을 해를 향해 소원도 빌어봅니다.

민족의 중추 백두대간의 중심 함백산 정상에서 새해 첫 여명을 맞은 선수들은 강한 자신감을 안고 런던을 향해 달려갑니다.

<녹취> "런던 올림픽 전관왕을 향해, 파이팅!"

<인터뷰> 김석관 (주장):"누가 되든 저라면 더 좋겠죠. 용처럼 높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장영술 (감독):"더 노력해서 전종목 선권하겠습니다"

다른 종목의 선수들 역시 올 여름 런던의 영광을 위해 한겨울의 강추위와 맞서고 있습니다.

양궁과 함께 효자 종목인 유도와 태권도 등을 앞세워 종합 10위 수성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금메달 13개로 7위에 오른 베이징을 뛰어넘을 대한민국 선수단의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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