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현대차 노조, 조업 중단…생산 차질 外

입력 2012.01.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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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지난 8일 조합원 신모 씨가 분신한 것은 노동탄압 때문이라고 밝히고, 책임자 엄벌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후부터 엔진공장 9곳의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 측은 오늘 잔업 거부로 225억 원 상당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구글 슈미트 회장과 의견 교환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과 만나 1시간여 동안 혁신과 상생, 기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그러나 정치 참여 여부는 여전히 고민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대북인도지원 올해 첫 승인

통일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신청한 7천700만원 상당의 북한 취약계층 지원 물자 반출을 올들어 처음으로 승인했다며, 국수와 아동용 점퍼 등이 함경북도 온성 지역의 유치원과 고아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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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현대차 노조, 조업 중단…생산 차질 外
    • 입력 2012-01-10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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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지난 8일 조합원 신모 씨가 분신한 것은 노동탄압 때문이라고 밝히고, 책임자 엄벌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후부터 엔진공장 9곳의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현대차 측은 오늘 잔업 거부로 225억 원 상당의 생산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구글 슈미트 회장과 의견 교환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과 만나 1시간여 동안 혁신과 상생, 기부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원장은 그러나 정치 참여 여부는 여전히 고민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 대북인도지원 올해 첫 승인 통일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신청한 7천700만원 상당의 북한 취약계층 지원 물자 반출을 올들어 처음으로 승인했다며, 국수와 아동용 점퍼 등이 함경북도 온성 지역의 유치원과 고아원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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