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버디 쇼쇼쇼!…개막전 출발 굿!

입력 2012.01.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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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PGA 투어 개막전에서 최경주가 톱텐에 진입하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날 무려 8타를 줄이는 최경주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와이에서 막을 내린 PGA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마지막 날.



최경주는 정교한 퍼팅을 바탕으로 버디를 9개나 잡아냈습니다.



8타를 줄인 최경주는 15언더파로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진가를 발휘해 톱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최경주 선수 : "무엇보다 하와이에서 10위 이내에 들었을 때 그 해 리듬이 좋았습니다."



지난해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경주는, 올해 개막전도 산뜻하게 출발하며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PGA 8승, 통산 상금 약 2,668만 달러를 기록중인 최경주는, 올 시즌 10승, 3천만 달러 돌파, 세계 랭킹 10위권 복귀를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한편 우승은 미국의 노장 스티브 스트리커가 차지했습니다.



23언더파로 우승한 스트리커는 통산 12승을 기록했습니다.



나상욱은 12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고 브래들리는 환상의 이글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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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버디 쇼쇼쇼!…개막전 출발 굿!
    • 입력 2012-01-10 22:05:23
    뉴스 9
<앵커 멘트>

PGA 투어 개막전에서 최경주가 톱텐에 진입하며 올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날 무려 8타를 줄이는 최경주다운 뒷심을 발휘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와이에서 막을 내린 PGA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마지막 날.

최경주는 정교한 퍼팅을 바탕으로 버디를 9개나 잡아냈습니다.

8타를 줄인 최경주는 15언더파로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3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진가를 발휘해 톱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녹취> 최경주 선수 : "무엇보다 하와이에서 10위 이내에 들었을 때 그 해 리듬이 좋았습니다."

지난해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경주는, 올해 개막전도 산뜻하게 출발하며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습니다.

PGA 8승, 통산 상금 약 2,668만 달러를 기록중인 최경주는, 올 시즌 10승, 3천만 달러 돌파, 세계 랭킹 10위권 복귀를 향해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한편 우승은 미국의 노장 스티브 스트리커가 차지했습니다.

23언더파로 우승한 스트리커는 통산 12승을 기록했습니다.

나상욱은 12언더파로 공동 12위에 올랐고 브래들리는 환상의 이글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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