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속팀에서 잇단 결장으로 대표팀 합류에 논란이 일었던 박주영에 대해 최강희 감독이 마음을 굳혔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 발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한국의 최고 공격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거침없이 선수들을 지목해 나갑니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두 골잡이, 박주영과 이동국을 놓고는 망설입니다.
<녹취>최강희 : "애매하니까 포기!"
박주영을 외면할 수 없는 최감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결국 박주영 발탁으로 마음을 굳힌 최감독은 이젠 활용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인터뷰> "항간에 박주영-이동국 조합이 썩 좋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감독으로서 훈련을 통해 두 선수의 좋은 조합을 찾아가겠다."
3년간 신임한 제자 이동국과 함께 대표팀 해결사 노릇을 했던 박주영의 결정력을 믿겠다는 겁니다.
나아가 두 골잡이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미드필드, 사이드에 어떤 선수가 좋은가 고민하겠다"
박주영과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운용의 윤곽을 잡은 최강희 감독.
선수로 뛰었던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추억을 되새기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소속팀에서 잇단 결장으로 대표팀 합류에 논란이 일었던 박주영에 대해 최강희 감독이 마음을 굳혔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 발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한국의 최고 공격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거침없이 선수들을 지목해 나갑니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두 골잡이, 박주영과 이동국을 놓고는 망설입니다.
<녹취>최강희 : "애매하니까 포기!"
박주영을 외면할 수 없는 최감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결국 박주영 발탁으로 마음을 굳힌 최감독은 이젠 활용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인터뷰> "항간에 박주영-이동국 조합이 썩 좋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감독으로서 훈련을 통해 두 선수의 좋은 조합을 찾아가겠다."
3년간 신임한 제자 이동국과 함께 대표팀 해결사 노릇을 했던 박주영의 결정력을 믿겠다는 겁니다.
나아가 두 골잡이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미드필드, 사이드에 어떤 선수가 좋은가 고민하겠다"
박주영과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운용의 윤곽을 잡은 최강희 감독.
선수로 뛰었던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추억을 되새기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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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박주영-이동국 공격진 고심”
-
- 입력 2012-01-13 07:16:39
<앵커 멘트>
소속팀에서 잇단 결장으로 대표팀 합류에 논란이 일었던 박주영에 대해 최강희 감독이 마음을 굳혔습니다.
최강희 감독은 박주영 발탁을 기정사실화하고 그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재 한국의 최고 공격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최강희 감독은 거침없이 선수들을 지목해 나갑니다.
그러나 마지막 남은 두 골잡이, 박주영과 이동국을 놓고는 망설입니다.
<녹취>최강희 : "애매하니까 포기!"
박주영을 외면할 수 없는 최감독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결국 박주영 발탁으로 마음을 굳힌 최감독은 이젠 활용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인터뷰> "항간에 박주영-이동국 조합이 썩 좋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감독으로서 훈련을 통해 두 선수의 좋은 조합을 찾아가겠다."
3년간 신임한 제자 이동국과 함께 대표팀 해결사 노릇을 했던 박주영의 결정력을 믿겠다는 겁니다.
나아가 두 골잡이의 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두 선수가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도록 미드필드, 사이드에 어떤 선수가 좋은가 고민하겠다"
박주영과 이동국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 운용의 윤곽을 잡은 최강희 감독.
선수로 뛰었던 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추억을 되새기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좋은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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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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