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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몰래 들여온 ‘가짜 완구’ 대량 유통
입력 2012.01.14 (09:38) 수정 2012.01.14 (10: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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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댁에 있는 아이들 캐릭터 장난감 좋아들하지요?

좋은 선물이라고 모처럼 사줬는데 왠지 장난감이 조잡해 보이고, 불량품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손은혜 기자의 보도를 들어보시죠!

<리포트>

창고 안에 가득히 쌓여 있는 장난감 박스들.

유명 상표가 붙어있지만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이른바 짝퉁입니다.

이런 제품들이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지만, 일반인이 구별하기란 힘듭니다.

<인터뷰> 장춘화(완구가게 사장) : "불량이라고 해서 가져와서 보니까 진짜 불량인 거예요. 이게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짝퉁이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산 소비자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인터뷰> 최영란(서울시 개포동) : "고장나고 그러면. 가짜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런 고민도 하고. 다음에 살 때는 더 신중하게 사야되겠다."

이렇게 중국산 장난감 3만 6천여점을 들여온 일당 6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시가로 6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짝퉁 완구들은 중간 도매상을 거쳐 창신동 일대 문구 소매점과 노점상으로 들어온 뒤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릭터 상품일수록 밀수업자들에게도 인기 높습니다.

정품 매출까지 위협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이경신(00캐릭터 판권업체 임원) : "집계를 해보면 컨테이너로 수입한 물량으로보면 50억 정도. 저희 매출의 10%에 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전성 검사 없이 들여와 어린이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경찰은 반입 과정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 중국서 몰래 들여온 ‘가짜 완구’ 대량 유통
    • 입력 2012-01-14 09:38:12
    • 수정2012-01-14 10:07:1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댁에 있는 아이들 캐릭터 장난감 좋아들하지요?

좋은 선물이라고 모처럼 사줬는데 왠지 장난감이 조잡해 보이고, 불량품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손은혜 기자의 보도를 들어보시죠!

<리포트>

창고 안에 가득히 쌓여 있는 장난감 박스들.

유명 상표가 붙어있지만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이른바 짝퉁입니다.

이런 제품들이 시중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지만, 일반인이 구별하기란 힘듭니다.

<인터뷰> 장춘화(완구가게 사장) : "불량이라고 해서 가져와서 보니까 진짜 불량인 거예요. 이게 왜 그런가 해서 봤더니. 짝퉁이더라구요."

아무것도 모르고 산 소비자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인터뷰> 최영란(서울시 개포동) : "고장나고 그러면. 가짜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런 고민도 하고. 다음에 살 때는 더 신중하게 사야되겠다."

이렇게 중국산 장난감 3만 6천여점을 들여온 일당 6명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시가로 6억원 어치가 넘습니다.

짝퉁 완구들은 중간 도매상을 거쳐 창신동 일대 문구 소매점과 노점상으로 들어온 뒤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갔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릭터 상품일수록 밀수업자들에게도 인기 높습니다.

정품 매출까지 위협할 정도입니다.

<인터뷰> 이경신(00캐릭터 판권업체 임원) : "집계를 해보면 컨테이너로 수입한 물량으로보면 50억 정도. 저희 매출의 10%에 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전성 검사 없이 들여와 어린이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경찰은 반입 과정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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