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아! 결정력’ 아쉬운 무승부

입력 2012.01.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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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북유럽의 복병 덴마크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윤빛가람 등 최정예 멤버로 승리를 노렸지만 세밀함이 부족했습니다.



방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은 백성동의 빠른 돌파로 덴마크의 측면을 파고 들었습니다.



김민우와 서정진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지만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슛도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덴마크의 힘의 축구에 밀려 실점 위기는 더 많았습니다.



후반들어 김보경 등을 투입해 압박의 강도를 높였지만 덴마크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홍정호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나온 우리나라는 덴마크와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올림픽팀은 이로써 1승 1무로 킹스컵 대회 선두 자리는 지켰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유럽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점은 수확이지만,골결정력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1일 노르웨이와의 3차전에서 다시 한번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에 나섭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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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아! 결정력’ 아쉬운 무승부
    • 입력 2012-01-18 22:04:29
    뉴스 9
<앵커 멘트>

킹스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북유럽의 복병 덴마크와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윤빛가람 등 최정예 멤버로 승리를 노렸지만 세밀함이 부족했습니다.

방콕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팀은 백성동의 빠른 돌파로 덴마크의 측면을 파고 들었습니다.

김민우와 서정진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지만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슛도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덴마크의 힘의 축구에 밀려 실점 위기는 더 많았습니다.

후반들어 김보경 등을 투입해 압박의 강도를 높였지만 덴마크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홍정호의 회심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고 나온 우리나라는 덴마크와 0대 0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올림픽팀은 이로써 1승 1무로 킹스컵 대회 선두 자리는 지켰습니다.

<인터뷰>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유럽팀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점은 수확이지만,골결정력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1일 노르웨이와의 3차전에서 다시 한번 유럽팀에 대한 적응력 높이기에 나섭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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