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앞서 겨울 산행 소식 보셨는데, 오늘 등산객들이 등반도중 잇따라 숨졌습니다.
또 40대 남성이 택배직원으로 가장해 친구 집에서 강도짓을 벌였습니다.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날씨는 풀렸지만, 기온은 여전히 영하로 떨어진 등산로, 오늘 낮 12시쯤, 산을 오르다 갑자기 쓰러진 57살 임 모씨를 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
헬기로 긴급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서는 49살 김 모씨가 숨졌고, 서울 수락산 등에서는 등산객 3명이 다쳤습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아파트 계단으로 올라가더니, 10분 만에 황급히 뛰어 내려옵니다.
41살 최 모씨는 지난 10일 택배원으로 가장한 뒤 고등학교 동창 집에 침입해 가사 도우미를 폭행하고 50만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녹취>최씨(피의자):" 죄송합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해운대 소방서 앞길에서 승용차가 4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여주인 앞에서 한 남성이 둔기로 금은방 진열장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화면을 바탕으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앞서 겨울 산행 소식 보셨는데, 오늘 등산객들이 등반도중 잇따라 숨졌습니다.
또 40대 남성이 택배직원으로 가장해 친구 집에서 강도짓을 벌였습니다.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날씨는 풀렸지만, 기온은 여전히 영하로 떨어진 등산로, 오늘 낮 12시쯤, 산을 오르다 갑자기 쓰러진 57살 임 모씨를 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
헬기로 긴급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서는 49살 김 모씨가 숨졌고, 서울 수락산 등에서는 등산객 3명이 다쳤습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아파트 계단으로 올라가더니, 10분 만에 황급히 뛰어 내려옵니다.
41살 최 모씨는 지난 10일 택배원으로 가장한 뒤 고등학교 동창 집에 침입해 가사 도우미를 폭행하고 50만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녹취>최씨(피의자):" 죄송합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해운대 소방서 앞길에서 승용차가 4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여주인 앞에서 한 남성이 둔기로 금은방 진열장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화면을 바탕으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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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산행 사고 잇따라…등산객 2명 사망
-
- 입력 2012-01-28 21:41:04
<앵커 멘트>
앞서 겨울 산행 소식 보셨는데, 오늘 등산객들이 등반도중 잇따라 숨졌습니다.
또 40대 남성이 택배직원으로 가장해 친구 집에서 강도짓을 벌였습니다.
사건사고, 김종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날씨는 풀렸지만, 기온은 여전히 영하로 떨어진 등산로, 오늘 낮 12시쯤, 산을 오르다 갑자기 쓰러진 57살 임 모씨를 구조대원들이 응급처치하고 있습니다.
헬기로 긴급 후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또, 경기도 양평 용문산에서는 49살 김 모씨가 숨졌고, 서울 수락산 등에서는 등산객 3명이 다쳤습니다.
모자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아파트 계단으로 올라가더니, 10분 만에 황급히 뛰어 내려옵니다.
41살 최 모씨는 지난 10일 택배원으로 가장한 뒤 고등학교 동창 집에 침입해 가사 도우미를 폭행하고 50만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녹취>최씨(피의자):" 죄송합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심하게 부서진 승용차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부산 해운대 소방서 앞길에서 승용차가 4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여주인 앞에서 한 남성이 둔기로 금은방 진열장 유리를 깨기 시작합니다.
3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 TV화면을 바탕으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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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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