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야 반가워!’ 홍명보호 변수 없다

입력 2012.02.04 (21:46) 수정 2012.02.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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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회 연속 본선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모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입니다.



현지 기후가 겨울이라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 오히려 선수단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담맘에서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한 달가량 계속된 전지 훈련과 대회 출전.



지칠 법도 하지만 승리를 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사우디 담맘은 겨울날씨입니다.



경기가 열릴 저녁 8시 무렵엔 8,9도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반갑습니다.



<인터뷰>박종우(올림픽팀 대표): "중동이라고 하면 더울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바람도 불고 해서 훈련하기에도 저희는 더 좋고 그래요."



홍명보호는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만이 행운의 승리로 승점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상황.



올림픽 티켓을 위해 사우디를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올림픽팀은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필승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한국영(올림픽팀 대표): "중원에서부터 허술해지면 상대가 공격하기 쉽기 때문에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요"



우리에겐 늘 까다로웠던 중동 원정.



그러나 이번 만큼은 중동원정의 외적 요인들이 그다지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담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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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야 반가워!’ 홍명보호 변수 없다
    • 입력 2012-02-04 21:46:05
    • 수정2012-02-04 2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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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회 연속 본선을 노리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모레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 4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한창입니다.

현지 기후가 겨울이라 제법 쌀쌀한 날씨인데... 오히려 선수단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담맘에서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지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한 달가량 계속된 전지 훈련과 대회 출전.

지칠 법도 하지만 승리를 향한 의지를 꺾을 수는 없습니다.

사우디 담맘은 겨울날씨입니다.

경기가 열릴 저녁 8시 무렵엔 8,9도로 기온이 떨어지지만 선수들은 오히려 반갑습니다.

<인터뷰>박종우(올림픽팀 대표): "중동이라고 하면 더울 거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바람도 불고 해서 훈련하기에도 저희는 더 좋고 그래요."

홍명보호는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만이 행운의 승리로 승점 한 점 차까지 따라붙은 상황.

올림픽 티켓을 위해 사우디를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올림픽팀은 중원에서부터 강한 압박으로 필승 각오를 다집니다.

<인터뷰>한국영(올림픽팀 대표): "중원에서부터 허술해지면 상대가 공격하기 쉽기 때문에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어요"

우리에겐 늘 까다로웠던 중동 원정.

그러나 이번 만큼은 중동원정의 외적 요인들이 그다지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담맘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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