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한국 평판 TV 판매량, 일본 첫 ‘추월’
입력 2012.02.23 (07:05)
수정 2012.02.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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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의 평판 TV 판매량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생활 경제소식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평판 TV의 전 세계시장 판매량 점유율은 34%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31%를 넘어선 것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판매량 점유율이 일본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기업들의 TV사업이 부진하고 3D와 스마트TV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설과 대보름때 불법 반입된 먹을거리를 단속한 결과 중국산 고추가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중국산 고추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두 천797톤, 6억원 어치가 적발돼 중량 기준으로 제일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한데다 세율이 높아 밀수에 따른 이익이 컷기 때문으로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직장인 다섯명중 1명은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말고도 부업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18%에 달했습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로는 현재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해서라는 이유가 45%로 가장 많았고, 돈을 빨리 모으려고 부업을 한다는 이유가 23%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의 평판 TV 판매량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생활 경제소식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평판 TV의 전 세계시장 판매량 점유율은 34%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31%를 넘어선 것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판매량 점유율이 일본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기업들의 TV사업이 부진하고 3D와 스마트TV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설과 대보름때 불법 반입된 먹을거리를 단속한 결과 중국산 고추가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중국산 고추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두 천797톤, 6억원 어치가 적발돼 중량 기준으로 제일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한데다 세율이 높아 밀수에 따른 이익이 컷기 때문으로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직장인 다섯명중 1명은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말고도 부업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18%에 달했습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로는 현재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해서라는 이유가 45%로 가장 많았고, 돈을 빨리 모으려고 부업을 한다는 이유가 23%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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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한국 평판 TV 판매량, 일본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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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3 0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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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의 평판 TV 판매량이 처음으로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생활 경제소식 정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평판 TV의 전 세계시장 판매량 점유율은 34%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31%를 넘어선 것입니다.
분기 기준으로 우리나라 판매량 점유율이 일본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일본 기업들의 TV사업이 부진하고 3D와 스마트TV에서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진 때문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설과 대보름때 불법 반입된 먹을거리를 단속한 결과 중국산 고추가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중국산 고추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두 천797톤, 6억원 어치가 적발돼 중량 기준으로 제일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기상악화 등의 영향으로 국내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폭등한데다 세율이 높아 밀수에 따른 이익이 컷기 때문으로 관세청은 분석했습니다.
직장인 다섯명중 1명은 부업을 병행하는 '투잡족'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현재 주된 직업 말고도 부업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18%에 달했습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로는 현재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해서라는 이유가 45%로 가장 많았고, 돈을 빨리 모으려고 부업을 한다는 이유가 23%로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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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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