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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 불법 복제 여전히 ‘활개’
입력 2012.02.24 (21:5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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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상 산업의 발전을 갉아먹는 불법 복제 DVD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현장을 이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동두천의 한 주택가입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방에서 불법 복제된 영화 DVD들이 무더기로 쏟아집니다.

이 정도면 백장 정도 나오는데요.

압수된 DVD만도 무려 3만여 점,

복제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2대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복제는 비교적 단속이 허술한 서울 외곽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종선(문화부 특별사법경찰관) : "지방에서 은밀하게 특정 지역에서 불법 DVD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같이 곳곳에서 불법 복제된 DVD들은 점조직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전자 상가입니다.

불법 복제 DVD를 판매하는 점포 10여 곳이 버젓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얼마죠?) 5장에 만 원....화질이 좋아요."

상영중인 영화는 물론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외화까지 종류도 가지가지입니다.

<인터뷰>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 "'오싹한 연애' 이제 막 나온 거고요. 외국영화는 이제 '휴고'.."

판매업자는 이런 DVD를 만드는 복제 공장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인터뷰>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 "이미 만들어놓은 거 가져다 드리는 거에요. 여기서 복제하면 쇠고랑 차요."

불법 복제 DVD가 적발된 것은 지난 2010년 4백 30건, 지난해에는 4백 35건으로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합니다.

영상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복제가 활개치면서 피해 규모는 한해 7천억 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 영상물 불법 복제 여전히 ‘활개’
    • 입력 2012-02-24 21:50:13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영상 산업의 발전을 갉아먹는 불법 복제 DVD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현장을 이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동두천의 한 주택가입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치자 방에서 불법 복제된 영화 DVD들이 무더기로 쏟아집니다.

이 정도면 백장 정도 나오는데요.

압수된 DVD만도 무려 3만여 점,

복제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2대도 압수됐습니다.

불법 복제는 비교적 단속이 허술한 서울 외곽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종선(문화부 특별사법경찰관) : "지방에서 은밀하게 특정 지역에서 불법 DVD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같이 곳곳에서 불법 복제된 DVD들은 점조직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의 한 전자 상가입니다.

불법 복제 DVD를 판매하는 점포 10여 곳이 버젓이 영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얼마죠?) 5장에 만 원....화질이 좋아요."

상영중인 영화는 물론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외화까지 종류도 가지가지입니다.

<인터뷰>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 "'오싹한 연애' 이제 막 나온 거고요. 외국영화는 이제 '휴고'.."

판매업자는 이런 DVD를 만드는 복제 공장이 따로 운영되고 있다고 귀띔합니다.

<인터뷰>불법 복제 DVD 판매업자 : "이미 만들어놓은 거 가져다 드리는 거에요. 여기서 복제하면 쇠고랑 차요."

불법 복제 DVD가 적발된 것은 지난 2010년 4백 30건, 지난해에는 4백 35건으로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합니다.

영상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법 복제가 활개치면서 피해 규모는 한해 7천억 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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