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계 최고 높이 송출탑, ‘스카이트리’ 준공
입력 2012.03.03 (09:55)
수정 2012.03.03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높이 634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전망대와 수륙양용 버스 등 연계된 즐길거리가 많아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높이 634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서울 남산타워의 2.5배 높이,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350m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도쿄 시내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부치(스카이트리 건설소장) : "스카이트리 준공을 계기로 밝고 건강한 일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5월 22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만, 두달간 예약은 벌써 꽉 찬 상탭니다.
가을부터는 스카이트리 주변을 오갈 수륙양용버스도 도쿄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34인승으로, 최고 시속은 땅위에서 100km, 물 위에서는 13km까지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도미타(관광버스 회사 상무) : "스카이트리와 수륙 양용 버스가 연계돼 관광자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스카이트리가 개장하면 연간 관광객 2천만명 가량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사능 문제 등으로 침체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높이 634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전망대와 수륙양용 버스 등 연계된 즐길거리가 많아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높이 634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서울 남산타워의 2.5배 높이,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350m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도쿄 시내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부치(스카이트리 건설소장) : "스카이트리 준공을 계기로 밝고 건강한 일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5월 22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만, 두달간 예약은 벌써 꽉 찬 상탭니다.
가을부터는 스카이트리 주변을 오갈 수륙양용버스도 도쿄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34인승으로, 최고 시속은 땅위에서 100km, 물 위에서는 13km까지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도미타(관광버스 회사 상무) : "스카이트리와 수륙 양용 버스가 연계돼 관광자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스카이트리가 개장하면 연간 관광객 2천만명 가량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사능 문제 등으로 침체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세계 최고 높이 송출탑, ‘스카이트리’ 준공
-
- 입력 2012-03-03 09:55:06
- 수정2012-03-03 16:22:37
<앵커 멘트>
높이 634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전망대와 수륙양용 버스 등 연계된 즐길거리가 많아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쿄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높이 634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송출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서울 남산타워의 2.5배 높이,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합니다.
350m높이에 위치한 전망대와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에서는 도쿄 시내 전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다부치(스카이트리 건설소장) : "스카이트리 준공을 계기로 밝고 건강한 일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5월 22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만, 두달간 예약은 벌써 꽉 찬 상탭니다.
가을부터는 스카이트리 주변을 오갈 수륙양용버스도 도쿄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34인승으로, 최고 시속은 땅위에서 100km, 물 위에서는 13km까지 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도미타(관광버스 회사 상무) : "스카이트리와 수륙 양용 버스가 연계돼 관광자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은 스카이트리가 개장하면 연간 관광객 2천만명 가량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사능 문제 등으로 침체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홍수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