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은 3월 3일 양돈 농가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삼겹살 데이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삼겹살 요리를 배불리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삼겹살 거리로 임재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의 한 전통시장이 몰려든 사람들로 모처럼 북적입니다.
30m가 넘는 긴 줄을 만들어낸 비밀은 바로 삼겹살.
구운 김치를 곁들인 생삼겹에, 양념간장에 담가 구어 내는 '간장구이' 삼겹살.
'파저리'와 함께 먹어야 제맛인 소금구이까지!
<인터뷰> 김태복(진천군 문백면) : "분위기도 너무 좋고 친절하시고, 진짜 끝내줘요. 끝내줘."
가족끼리, 친구끼리 지글지글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 한점의 맛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인터뷰> 유영근(청주시 산남동) : "옛날 오래전에 연탄구이로 먹었잖아요, 예전 그 생각이 많이 납니다."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10여 개 삼겹살집이 전통시장 내 200여m에 걸쳐 들어선 전국 최초의 '삼겹살 거리' 풍경입니다.
오늘 하루 1인분 가격은 단돈 5천 원, 훈훈한 시장 인심은 덤입니다.
<인터뷰> 이철호(상인) : "상인들이 서로 일심 단결해서 좋은 고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전용 화폐도 도입되고, 추억의 영화 상영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삼겹살 거리'가 전국적인 먹거리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오늘은 3월 3일 양돈 농가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삼겹살 데이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삼겹살 요리를 배불리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삼겹살 거리로 임재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의 한 전통시장이 몰려든 사람들로 모처럼 북적입니다.
30m가 넘는 긴 줄을 만들어낸 비밀은 바로 삼겹살.
구운 김치를 곁들인 생삼겹에, 양념간장에 담가 구어 내는 '간장구이' 삼겹살.
'파저리'와 함께 먹어야 제맛인 소금구이까지!
<인터뷰> 김태복(진천군 문백면) : "분위기도 너무 좋고 친절하시고, 진짜 끝내줘요. 끝내줘."
가족끼리, 친구끼리 지글지글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 한점의 맛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인터뷰> 유영근(청주시 산남동) : "옛날 오래전에 연탄구이로 먹었잖아요, 예전 그 생각이 많이 납니다."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10여 개 삼겹살집이 전통시장 내 200여m에 걸쳐 들어선 전국 최초의 '삼겹살 거리' 풍경입니다.
오늘 하루 1인분 가격은 단돈 5천 원, 훈훈한 시장 인심은 덤입니다.
<인터뷰> 이철호(상인) : "상인들이 서로 일심 단결해서 좋은 고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전용 화폐도 도입되고, 추억의 영화 상영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삼겹살 거리'가 전국적인 먹거리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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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일 ‘삼겹살 데이’…삼겹살 거리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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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3 21:48:13
<앵커 멘트>
오늘은 3월 3일 양돈 농가를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삼겹살 데이입니다.
이곳에 가시면 다양한 삼겹살 요리를 배불리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삼겹살 거리로 임재성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의 한 전통시장이 몰려든 사람들로 모처럼 북적입니다.
30m가 넘는 긴 줄을 만들어낸 비밀은 바로 삼겹살.
구운 김치를 곁들인 생삼겹에, 양념간장에 담가 구어 내는 '간장구이' 삼겹살.
'파저리'와 함께 먹어야 제맛인 소금구이까지!
<인터뷰> 김태복(진천군 문백면) : "분위기도 너무 좋고 친절하시고, 진짜 끝내줘요. 끝내줘."
가족끼리, 친구끼리 지글지글 구워먹는 두툼한 삼겹살 한점의 맛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인터뷰> 유영근(청주시 산남동) : "옛날 오래전에 연탄구이로 먹었잖아요, 예전 그 생각이 많이 납니다."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10여 개 삼겹살집이 전통시장 내 200여m에 걸쳐 들어선 전국 최초의 '삼겹살 거리' 풍경입니다.
오늘 하루 1인분 가격은 단돈 5천 원, 훈훈한 시장 인심은 덤입니다.
<인터뷰> 이철호(상인) : "상인들이 서로 일심 단결해서 좋은 고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전용 화폐도 도입되고, 추억의 영화 상영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삼겹살 거리'가 전국적인 먹거리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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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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