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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주진모·김소연이 떴다…영화 ‘가비’
입력 2012.03.07 (09:08) 수정 2012.03.07 (10:4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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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왕,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고종 황제인데요~

고종 황제에게 커피를 따라주던 바리스타가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시작된 영화 <가비>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리포트>

<녹취> 김소연(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가비팁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였죠, 뜨거운 취재진의 관심 속에 영화 <가비>가 언론에 첫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씨. 네 명의 주인공을 함께 만나봤습니다.

<녹취> 박희순(연기자) : “안녕하세요? 고종 역할을 맡은 박희순입니다.”

<녹취> 김소연(연기자) :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할을 맡은 김소연입니다.”

<녹취> 주진모(연기자) : “가비에서 한 여자에게 모든 걸 다 바치는 일리치 역할을 맡은 주진모입니다.”

<녹취> 유선(연기자) : “가비에서 가비작전을 뒤에서 은밀히 지휘하고 조정하는 사다코 역할을 맡은 유선입니다. 반갑습니다.”

영화 <가비>는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소연(연기자) : “가비를 만드는 일은 제가 할 일입니다.”

영화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로 분한 김소연 씨~

얼마 전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그 동안 숨겨놨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 화제가 됐었죠.

<녹취> 김소연(연기자) : “개그콘서트를 좋아도 하고, 그 중 꺾기도에 저희 조카와 함께 열렬한 팬이어서.”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늘은 새로운 단원이 들어왔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안됩니다람쥐.”

<녹취> 김준호(개그맨) : “여자 다람쥐.”

<녹취> 홍인규(개그맨) : “된다람쥐.”

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김소연 씨가 무대 위에 섰는데요.

이번 출연은 개그콘서트의 팬인 김소연 씨가 직접 자청한 거라고 하죠.

<녹취> 김소연(연기자)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불이, 까불이”

<녹취> 김준호(개그맨) : “너는 몇 살이냐?”

<녹취> 김소연(연기자) : “숙녀에게 나이를 물어보시다니요. 제발 나이를 묻지 마이 보이~ 마이 보이~”

그 동안 이런 예능감을 어떻게 숨기고 계셨어요?

<녹취> 김소연(연기자) :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잘했나 보다 목을 확확 돌렸나보다 했는데 막상 보니까 춤이 아니라 흔들 정도여서 상당히 아쉬웠고, 한 번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된 몸개그를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이중 스파이가 된 주진모 씨.

남자답지만 내 여자는 지키는 순정남 역할을 소화하려면 화려한 액션 신이 빠질 순 없겠죠.

<녹취> 주진모(연기자) : “영화 요즘 현장이 힘든가 봐요. 저도 액션을 한다고 하는데 한계에 부딪혔을 때 감독님한테 SOS를 청했을 때 대역할 사람이 없다. 네가 다해라 해서 끝까지 다했습니다.”

주진모 씨는 영화 속에서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또 다른 특기를 발휘하신다고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제 주특기인 여배우 띄워주기 작전을 벌여서 제가 상대역할을 잘 띄울 수 있게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연기한 김아중 씨, 박시연 씨, 송지효 씨까지, 모두 대박 나셨네요.

이번엔 김소연 씨 차례인가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저희 김소연 씨 등짝이 최고죠.”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난 네 주인공! 과연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촬영하는 내내 저희 배우들이 다 자기감정에 빠져 열심히 하다 보니 서로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영화 마치는 기간 동안 어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색해 보이긴 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녹취> 박희순(연기자) : “제일 처음 주진모 씨와 대면하는데 너무 잘생긴 거예요. 남자가 얼굴이 저렇게 작은 건 반칙 아닙니까? 그 작은 얼굴에 훤칠한 키에 거기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영화 속에서는 김소연 씨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스파이 주진모 씨와 김소연 씨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는 고종 박희순 씨가 대립하게 되는데요.

<녹취> 박희순(연기자) : “저는 다방커피 좋아하고요, 하루에 세 잔 정도 흡수합니다.”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저는 가비 영화를 찍으면서 점점 더 커피 마니아가 돼서요, 2년 째, 제가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마시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는 탄자니아산 커피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맡은 역할만큼이나 두 사람의 커피 취향도 정말 다른 것 같네요!

조선계 일본인인 사다코의 음모로 인해 알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두 스파이는 고종을 암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녹취> 유선(연기자) : “가비는 여운이 남는 영화다. 커피처럼.”

<녹취> 박희순(연기자) : “가비는 재밌는 가비?”

<녹취> 주진모(연기자) : “좋다 그거. 다 편집되고 형 꺼 쓴다.”

<녹취> 김소연(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올 봄엔 꼭 가비향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비 파이팅.”

개성만점 <가비>의 네 배우들과 함께 한 시간, 즐거웠고요~

올 봄 커피 향과 함께 찾아올 영화 <가비> 기대해 볼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었습니다.
  • [연예수첩] 주진모·김소연이 떴다…영화 ‘가비’
    • 입력 2012-03-07 09:08:42
    • 수정2012-03-07 10:48:5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커피를 마신 왕,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고종 황제인데요~

고종 황제에게 커피를 따라주던 바리스타가 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력에서 시작된 영화 <가비>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리포트>

<녹취> 김소연(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가비팁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로 어제였죠, 뜨거운 취재진의 관심 속에 영화 <가비>가 언론에 첫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주진모, 김소연, 박희순, 유선 씨. 네 명의 주인공을 함께 만나봤습니다.

<녹취> 박희순(연기자) : “안녕하세요? 고종 역할을 맡은 박희순입니다.”

<녹취> 김소연(연기자) :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 따냐 역할을 맡은 김소연입니다.”

<녹취> 주진모(연기자) : “가비에서 한 여자에게 모든 걸 다 바치는 일리치 역할을 맡은 주진모입니다.”

<녹취> 유선(연기자) : “가비에서 가비작전을 뒤에서 은밀히 지휘하고 조정하는 사다코 역할을 맡은 유선입니다. 반갑습니다.”

영화 <가비>는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녹취> 김소연(연기자) : “가비를 만드는 일은 제가 할 일입니다.”

영화에서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로 분한 김소연 씨~

얼마 전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그 동안 숨겨놨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내 화제가 됐었죠.

<녹취> 김소연(연기자) : “개그콘서트를 좋아도 하고, 그 중 꺾기도에 저희 조카와 함께 열렬한 팬이어서.”

<녹취> 김준호(개그맨) : “오늘은 새로운 단원이 들어왔다.”

<녹취> 홍인규(개그맨) : “안됩니다람쥐.”

<녹취> 김준호(개그맨) : “여자 다람쥐.”

<녹취> 홍인규(개그맨) : “된다람쥐.”

많은 관객들의 환호 속에 김소연 씨가 무대 위에 섰는데요.

이번 출연은 개그콘서트의 팬인 김소연 씨가 직접 자청한 거라고 하죠.

<녹취> 김소연(연기자)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불이, 까불이”

<녹취> 김준호(개그맨) : “너는 몇 살이냐?”

<녹취> 김소연(연기자) : “숙녀에게 나이를 물어보시다니요. 제발 나이를 묻지 마이 보이~ 마이 보이~”

그 동안 이런 예능감을 어떻게 숨기고 계셨어요?

<녹취> 김소연(연기자) :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잘했나 보다 목을 확확 돌렸나보다 했는데 막상 보니까 춤이 아니라 흔들 정도여서 상당히 아쉬웠고, 한 번 기회가 있다면 제대로 된 몸개그를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이중 스파이가 된 주진모 씨.

남자답지만 내 여자는 지키는 순정남 역할을 소화하려면 화려한 액션 신이 빠질 순 없겠죠.

<녹취> 주진모(연기자) : “영화 요즘 현장이 힘든가 봐요. 저도 액션을 한다고 하는데 한계에 부딪혔을 때 감독님한테 SOS를 청했을 때 대역할 사람이 없다. 네가 다해라 해서 끝까지 다했습니다.”

주진모 씨는 영화 속에서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또 다른 특기를 발휘하신다고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제 주특기인 여배우 띄워주기 작전을 벌여서 제가 상대역할을 잘 띄울 수 있게 중간다리 역할을 잘 하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연기한 김아중 씨, 박시연 씨, 송지효 씨까지, 모두 대박 나셨네요.

이번엔 김소연 씨 차례인가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저희 김소연 씨 등짝이 최고죠.”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난 네 주인공! 과연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녹취> 주진모(연기자) : “촬영하는 내내 저희 배우들이 다 자기감정에 빠져 열심히 하다 보니 서로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영화 마치는 기간 동안 어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색해 보이긴 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녹취> 박희순(연기자) : “제일 처음 주진모 씨와 대면하는데 너무 잘생긴 거예요. 남자가 얼굴이 저렇게 작은 건 반칙 아닙니까? 그 작은 얼굴에 훤칠한 키에 거기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너무 압도적이어서.”

영화 속에서는 김소연 씨에게 커피를 내려주는 스파이 주진모 씨와 김소연 씨가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는 고종 박희순 씨가 대립하게 되는데요.

<녹취> 박희순(연기자) : “저는 다방커피 좋아하고요, 하루에 세 잔 정도 흡수합니다.”

<녹취> 주진모(연기자) : “저는 가비 영화를 찍으면서 점점 더 커피 마니아가 돼서요, 2년 째, 제가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마시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피는 탄자니아산 커피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맡은 역할만큼이나 두 사람의 커피 취향도 정말 다른 것 같네요!

조선계 일본인인 사다코의 음모로 인해 알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 두 스파이는 고종을 암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자 했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녹취> 유선(연기자) : “가비는 여운이 남는 영화다. 커피처럼.”

<녹취> 박희순(연기자) : “가비는 재밌는 가비?”

<녹취> 주진모(연기자) : “좋다 그거. 다 편집되고 형 꺼 쓴다.”

<녹취> 김소연(연기자) :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올 봄엔 꼭 가비향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비 파이팅.”

개성만점 <가비>의 네 배우들과 함께 한 시간, 즐거웠고요~

올 봄 커피 향과 함께 찾아올 영화 <가비> 기대해 볼게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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