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與 ‘수도권’ 野 ‘충남권’ 집중 공략

입력 2012.04.04 (13:06) 수정 2012.04.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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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야당은 충남 지역에 대한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과천,의왕과 안양 등 경기 남부권과 인천 등 수도권 경합지역 10여 곳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오늘 과천,의왕 선거구 유세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천 정부종합청사 이전 이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후에는 안산과 시흥 등 경기 남부권과 인천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어어갈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 대전 지역에 대한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선대위원장은 오늘 충남 천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충청도민과 민주당이라며 새누리당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충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 공약으로 세종시 지원 방안과 반값등록금, 청년일자리 창출, 통신비 인하 등을 19대 국회에서 입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 유세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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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 與 ‘수도권’ 野 ‘충남권’ 집중 공략
    • 입력 2012-04-04 13:06:02
    • 수정2012-04-04 15:01:24
    뉴스 12
<앵커 멘트>

총선을 일주일 앞둔 오늘 새누리당은 수도권에서 야당은 충남 지역에 대한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선거대책위원장은 경기도 과천,의왕과 안양 등 경기 남부권과 인천 등 수도권 경합지역 10여 곳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오늘 과천,의왕 선거구 유세에서 국민의 삶을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며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천 정부종합청사 이전 이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일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후에는 안산과 시흥 등 경기 남부권과 인천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어어갈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선거대책위원장은 충남, 대전 지역에 대한 집중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선대위원장은 오늘 충남 천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를 지킨 것은 새누리당이 아니라 충청도민과 민주당이라며 새누리당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충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총선 공약으로 세종시 지원 방안과 반값등록금, 청년일자리 창출, 통신비 인하 등을 19대 국회에서 입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이인제 선대위원장은 충남과 대전 지역 유세를,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는 광주광역시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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