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포근한 봄 날씨 속에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수줍은 얼굴을 활짝 드러냈습니다.
오종우 기자가 만개한 벚꽃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름드리 가지마다, 활짝 핀 벚꽃들로 가득합니다.
따스한 봄 바람에 눈부시게 핀 새하얀 벚꽃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인터뷰> 지석영(대전시 탄방동) : "요즘에 날씨 추워서 많이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까 꽃도 너무 예쁘고, 사람도 많은데 활기차고 좋은 거 같아요."
도심 하천 옆 터질 듯 핀 벚꽃 뭉치들은, 꽃 터널을 만들었고,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울타리 같은 벚꽃길을 서서히 지나는 기차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38만여 그루의 벚꽃이 펼치는 동화 같은 꽃 잔치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저마다 모델이 돼 꿈결 같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인터뷰> 린 맥키니(캐나다) : "정말 행복합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아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밤에 보아도 그만, 루미나리에 불빛과 어울려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탐스럽게 핀 벚꽃들이 도시 전체를 수놓으면서, 어느덧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수줍은 얼굴을 활짝 드러냈습니다.
오종우 기자가 만개한 벚꽃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름드리 가지마다, 활짝 핀 벚꽃들로 가득합니다.
따스한 봄 바람에 눈부시게 핀 새하얀 벚꽃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인터뷰> 지석영(대전시 탄방동) : "요즘에 날씨 추워서 많이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까 꽃도 너무 예쁘고, 사람도 많은데 활기차고 좋은 거 같아요."
도심 하천 옆 터질 듯 핀 벚꽃 뭉치들은, 꽃 터널을 만들었고,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울타리 같은 벚꽃길을 서서히 지나는 기차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38만여 그루의 벚꽃이 펼치는 동화 같은 꽃 잔치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저마다 모델이 돼 꿈결 같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인터뷰> 린 맥키니(캐나다) : "정말 행복합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아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밤에 보아도 그만, 루미나리에 불빛과 어울려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탐스럽게 핀 벚꽃들이 도시 전체를 수놓으면서, 어느덧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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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군항제 벚꽃 향연 절정…상춘객 함박웃음
-
- 입력 2012-04-07 21:46:04
![](/data/news/2012/04/07/2460325_50.jpg)
<앵커 멘트>
포근한 봄 날씨 속에 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해에는 벚꽃이 수줍은 얼굴을 활짝 드러냈습니다.
오종우 기자가 만개한 벚꽃 속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아름드리 가지마다, 활짝 핀 벚꽃들로 가득합니다.
따스한 봄 바람에 눈부시게 핀 새하얀 벚꽃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인터뷰> 지석영(대전시 탄방동) : "요즘에 날씨 추워서 많이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까 꽃도 너무 예쁘고, 사람도 많은데 활기차고 좋은 거 같아요."
도심 하천 옆 터질 듯 핀 벚꽃 뭉치들은, 꽃 터널을 만들었고,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울타리 같은 벚꽃길을 서서히 지나는 기차는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38만여 그루의 벚꽃이 펼치는 동화 같은 꽃 잔치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저마다 모델이 돼 꿈결 같은 추억을 담아갑니다.
<인터뷰> 린 맥키니(캐나다) : "정말 행복합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아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밤에 보아도 그만, 루미나리에 불빛과 어울려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탐스럽게 핀 벚꽃들이 도시 전체를 수놓으면서, 어느덧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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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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