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유증 수습에 진통을 겪고 있고, 새누리당은 내일 새 지도부 선출방식을 논의합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 체제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냐 총선패배 후유증 수습을 놓고 민주통합당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최고위원회의가 이 시각 열리고 있습니다.
<녹취>문성근(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어려울 때일수록 복잡한 것 같이 보일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친노세력을 비롯해 다수의 최고위원들이 문 대표 대행 체제를 주장합니다.
선거 실패는 이미 한명숙 전 대표가 책임진만큼 두 달 안에 다음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것입니다.
<녹취>김부겸(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최고위원들이 모두 다 죄인된 입장입니다.그러나 당의 수습에는 질서와 절도가 있어야 합니다."
반면 호남을 중심으로 구 민주계외 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도부 일괄사퇴뒤 비상대책위 구성을 주장합니다.
총선 공천 탈락자 30여 명도 현 지도부를 배제한 임시지도부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800만명이 선출했다 하더라도 잘못했으면 책임져야 되고 80명이 선출했더라도 잘했으면 계속해야 됩니다."
임시지도부는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세력간 힘겨루기가 치열한 것입니다.
수도권,젊은 층의 벽을 넘어야하는 새누리당.
내일 비상책위원회를 총선 후 처음 열어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창희,김무성,황우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4,50대 젊은 대표론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박근혜 위원장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유증 수습에 진통을 겪고 있고, 새누리당은 내일 새 지도부 선출방식을 논의합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 체제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냐 총선패배 후유증 수습을 놓고 민주통합당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최고위원회의가 이 시각 열리고 있습니다.
<녹취>문성근(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어려울 때일수록 복잡한 것 같이 보일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친노세력을 비롯해 다수의 최고위원들이 문 대표 대행 체제를 주장합니다.
선거 실패는 이미 한명숙 전 대표가 책임진만큼 두 달 안에 다음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것입니다.
<녹취>김부겸(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최고위원들이 모두 다 죄인된 입장입니다.그러나 당의 수습에는 질서와 절도가 있어야 합니다."
반면 호남을 중심으로 구 민주계외 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도부 일괄사퇴뒤 비상대책위 구성을 주장합니다.
총선 공천 탈락자 30여 명도 현 지도부를 배제한 임시지도부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800만명이 선출했다 하더라도 잘못했으면 책임져야 되고 80명이 선출했더라도 잘했으면 계속해야 됩니다."
임시지도부는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세력간 힘겨루기가 치열한 것입니다.
수도권,젊은 층의 벽을 넘어야하는 새누리당.
내일 비상책위원회를 총선 후 처음 열어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창희,김무성,황우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4,50대 젊은 대표론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박근혜 위원장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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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후속 지도체제 논의…여, 당 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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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4-15 21:43:25
<앵커 멘트>
정치권 소식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총선 후유증 수습에 진통을 겪고 있고, 새누리당은 내일 새 지도부 선출방식을 논의합니다.
홍성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성근 대표 직무대행 체제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냐 총선패배 후유증 수습을 놓고 민주통합당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최고위원회의가 이 시각 열리고 있습니다.
<녹취>문성근(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어려울 때일수록 복잡한 것 같이 보일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친노세력을 비롯해 다수의 최고위원들이 문 대표 대행 체제를 주장합니다.
선거 실패는 이미 한명숙 전 대표가 책임진만큼 두 달 안에 다음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것입니다.
<녹취>김부겸(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최고위원들이 모두 다 죄인된 입장입니다.그러나 당의 수습에는 질서와 절도가 있어야 합니다."
반면 호남을 중심으로 구 민주계외 이용득 최고위원은 지도부 일괄사퇴뒤 비상대책위 구성을 주장합니다.
총선 공천 탈락자 30여 명도 현 지도부를 배제한 임시지도부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녹취>박지원(민주통합당 최고위원) : "800만명이 선출했다 하더라도 잘못했으면 책임져야 되고 80명이 선출했더라도 잘했으면 계속해야 됩니다."
임시지도부는 당 대표와 원내 대표 선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세력간 힘겨루기가 치열한 것입니다.
수도권,젊은 층의 벽을 넘어야하는 새누리당.
내일 비상책위원회를 총선 후 처음 열어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창희,김무성,황우여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4,50대 젊은 대표론이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어 박근혜 위원장의 의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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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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