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장애학생 한계 도전! ‘실내 조정 인기’
입력 2012.05.02 (22:16) 수정 2012.05.02 (22:21)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축구나 육상 수영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참가한 실내 조정이 장애인 학생체전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실내 조정,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 송내 실내체육관이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학부모와 선생님이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종목은 실내 조정.
<녹취> "셋 뢰이디, 어텐션, 뿌~"
바로 앞의 모니터에 남은 거리와 자신의 순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승리욕을 발휘하다가, 선수들은 때로 탈진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소병인 (대전맹학교 1학년) : "아아..끝에서 힘이 쭉 빠져요.이겼대요. 제 기록보다 잘 나와갖고 기분좋고.."
실내 조정은 동작이 단순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장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한계에 대한 도전도 배우면서 선수들은 스스로 변합니다.
<인터뷰> 박미영(성남여고 2학년) : "살도 많이 빠졌고요.앞으로도 계속.. 계속할 거에요"
<인터뷰> 박태현(박미영 선수 오빠) : "내성적이었는데 조정을 한 후,활기차게 됐고,웃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내 조정은, 스포츠 활동이 장애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를 지켜보는 가족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축구나 육상 수영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참가한 실내 조정이 장애인 학생체전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실내 조정,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 송내 실내체육관이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학부모와 선생님이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종목은 실내 조정.
<녹취> "셋 뢰이디, 어텐션, 뿌~"
바로 앞의 모니터에 남은 거리와 자신의 순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승리욕을 발휘하다가, 선수들은 때로 탈진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소병인 (대전맹학교 1학년) : "아아..끝에서 힘이 쭉 빠져요.이겼대요. 제 기록보다 잘 나와갖고 기분좋고.."
실내 조정은 동작이 단순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장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한계에 대한 도전도 배우면서 선수들은 스스로 변합니다.
<인터뷰> 박미영(성남여고 2학년) : "살도 많이 빠졌고요.앞으로도 계속.. 계속할 거에요"
<인터뷰> 박태현(박미영 선수 오빠) : "내성적이었는데 조정을 한 후,활기차게 됐고,웃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내 조정은, 스포츠 활동이 장애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를 지켜보는 가족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장애학생 한계 도전! ‘실내 조정 인기’
-
- 입력 2012-05-02 22:16:48
- 수정2012-05-02 22:21:25

<앵커 멘트>
축구나 육상 수영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참가한 실내 조정이 장애인 학생체전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실내 조정,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 송내 실내체육관이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학부모와 선생님이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종목은 실내 조정.
<녹취> "셋 뢰이디, 어텐션, 뿌~"
바로 앞의 모니터에 남은 거리와 자신의 순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승리욕을 발휘하다가, 선수들은 때로 탈진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소병인 (대전맹학교 1학년) : "아아..끝에서 힘이 쭉 빠져요.이겼대요. 제 기록보다 잘 나와갖고 기분좋고.."
실내 조정은 동작이 단순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장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한계에 대한 도전도 배우면서 선수들은 스스로 변합니다.
<인터뷰> 박미영(성남여고 2학년) : "살도 많이 빠졌고요.앞으로도 계속.. 계속할 거에요"
<인터뷰> 박태현(박미영 선수 오빠) : "내성적이었는데 조정을 한 후,활기차게 됐고,웃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내 조정은, 스포츠 활동이 장애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를 지켜보는 가족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축구나 육상 수영 다음으로 많은 선수가 참가한 실내 조정이 장애인 학생체전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실내 조정,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천 송내 실내체육관이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합니다.
학부모와 선생님이 열심히 응원하고, 선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종목은 실내 조정.
<녹취> "셋 뢰이디, 어텐션, 뿌~"
바로 앞의 모니터에 남은 거리와 자신의 순위가 표시되기 때문에 승리욕을 발휘하다가, 선수들은 때로 탈진하기도 합니다.
<인터뷰> 소병인 (대전맹학교 1학년) : "아아..끝에서 힘이 쭉 빠져요.이겼대요. 제 기록보다 잘 나와갖고 기분좋고.."
실내 조정은 동작이 단순하지만 운동량이 많아 장애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체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한계에 대한 도전도 배우면서 선수들은 스스로 변합니다.
<인터뷰> 박미영(성남여고 2학년) : "살도 많이 빠졌고요.앞으로도 계속.. 계속할 거에요"
<인터뷰> 박태현(박미영 선수 오빠) : "내성적이었는데 조정을 한 후,활기차게 됐고,웃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내 조정은, 스포츠 활동이 장애 학생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를 지켜보는 가족까지 행복하게 만드는 선택이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뉴스 9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