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딛고 ‘시즌 1호 홈런’

입력 2012.05.05 (21:47) 수정 2012.05.06 (17: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환상적인 수비도 선보여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의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승부의 균형을 깨는 두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올 시즌 18경기만에 터진 첫 홈런이자, 부상에서 복귀 이후 첫 안타였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클리블랜드의 팬들이 원하는 추신수의 첫 홈런이 터졌습니다."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9회 투아웃 상황에서 벨트레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지며 잡아냈습니다.



추신수의 환상적인 수비에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를 앞세워 클리블랜드는 텍사스를 6대3으로 제치고 중부지구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부상 딛고 ‘시즌 1호 홈런’
    • 입력 2012-05-05 21:47:13
    • 수정2012-05-06 17:49:09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환상적인 수비도 선보여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0으로 맞선 2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의 홈런포가 터졌습니다.

텍사스 선발 콜비 루이스의 직구를 제대로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승부의 균형을 깨는 두점짜리 홈런이었습니다.

올 시즌 18경기만에 터진 첫 홈런이자, 부상에서 복귀 이후 첫 안타였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클리블랜드의 팬들이 원하는 추신수의 첫 홈런이 터졌습니다."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수비에서도 빛났습니다.

9회 투아웃 상황에서 벨트레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에 몸을 던지며 잡아냈습니다.

추신수의 환상적인 수비에 홈팬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습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추신수를 앞세워 클리블랜드는 텍사스를 6대3으로 제치고 중부지구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