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런던 전초전’ 코리아오픈 개막

입력 2012.05.16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세계 랭킹 5위 안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미리보는 올림픽으로 불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오늘 인천에서 개막돼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드라이브를 자랑하는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마롱.



한수위의 기량으로 탁구 여왕의 계보를 잇고 있는 딩닝,



남녀 랭킹 1위를 포함해 세계 탁구 최강자들이 인천에 모였습니다.



런던 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코리아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딩닝(중국/여자 탁구 세계 랭킹 1위) :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오픈과 중국오픈에 출전하는데 사전준비를 잘하겠습니다."



한국 탁구의 에이스 유승민과 오상은도 출전해 올림픽 점검에 나섭니다.



개인전에서 유승민은 중국의 왕하오와 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식에서는 오상은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단체전 메달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인터뷰> 유승민(탁구 국가대표) : "오상은과 복식조로 같이 호흡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올림픽단체전 금을 따고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오픈대회 2연속 우승으로 랭킹 10위에 오른 김경아와 귀화선수로 올림픽출전권을 획득한 석하정이 출전해 최강 중국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탁구 ‘런던 전초전’ 코리아오픈 개막
    • 입력 2012-05-16 22:15:44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랭킹 5위 안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미리보는 올림픽으로 불리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오늘 인천에서 개막돼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드라이브를 자랑하는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마롱.

한수위의 기량으로 탁구 여왕의 계보를 잇고 있는 딩닝,

남녀 랭킹 1위를 포함해 세계 탁구 최강자들이 인천에 모였습니다.

런던 올림픽의 전초전격인 코리아 오픈에 출전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딩닝(중국/여자 탁구 세계 랭킹 1위) :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오픈과 중국오픈에 출전하는데 사전준비를 잘하겠습니다."

한국 탁구의 에이스 유승민과 오상은도 출전해 올림픽 점검에 나섭니다.

개인전에서 유승민은 중국의 왕하오와 재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식에서는 오상은과 함께 호흡을 맞춰 단체전 메달 가능성을 시험합니다.

<인터뷰> 유승민(탁구 국가대표) : "오상은과 복식조로 같이 호흡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올림픽단체전 금을 따고싶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오픈대회 2연속 우승으로 랭킹 10위에 오른 김경아와 귀화선수로 올림픽출전권을 획득한 석하정이 출전해 최강 중국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