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이끌어갈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초과학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단의 행보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응용과학에서 기초과학으로, 우리나라 과학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예고하는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선정된 지 1년 만의 성과로,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외 석학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유안 리(타이완 국립대 교수) : "기초과학연구원의 출범은, 최근 아시아 과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진진한 일 중 하나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2017년까지 중이온 가속기와 50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되고, 3천여 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연구단별로 배치됩니다.
5년간 투입 예산 규모는 5조 2천억 원 입니다.
1차로 선정된 10명의 연구단장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의 새 역사를 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신희섭(인지와 사회성 연구단장) : "가장 근본적인 문제, 어려운 문제, 원천 기술을 밝혀낼 수 있는 문제에 도전을 하는 거죠."
해외 석학 유치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 빛내리(RNA 연구단장) : "가장 질적으로 우수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관계없이 와서 핵심 그룹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위상이 생기고."
개원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마련 등 과학벨트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이끌어갈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초과학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단의 행보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응용과학에서 기초과학으로, 우리나라 과학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예고하는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선정된 지 1년 만의 성과로,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외 석학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유안 리(타이완 국립대 교수) : "기초과학연구원의 출범은, 최근 아시아 과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진진한 일 중 하나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2017년까지 중이온 가속기와 50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되고, 3천여 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연구단별로 배치됩니다.
5년간 투입 예산 규모는 5조 2천억 원 입니다.
1차로 선정된 10명의 연구단장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의 새 역사를 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신희섭(인지와 사회성 연구단장) : "가장 근본적인 문제, 어려운 문제, 원천 기술을 밝혀낼 수 있는 문제에 도전을 하는 거죠."
해외 석학 유치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 빛내리(RNA 연구단장) : "가장 질적으로 우수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관계없이 와서 핵심 그룹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위상이 생기고."
개원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마련 등 과학벨트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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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 강국의 꿈’ 연구원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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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8 07:05:12
<앵커 멘트>
국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이끌어갈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초과학 강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단의 행보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홍정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응용과학에서 기초과학으로, 우리나라 과학계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예고하는 기초과학연구원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선정된 지 1년 만의 성과로, 이명박 대통령과 국내외 석학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유안 리(타이완 국립대 교수) : "기초과학연구원의 출범은, 최근 아시아 과학계에서 일어난 가장 흥미진진한 일 중 하나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오는 2017년까지 중이온 가속기와 50개의 연구단을 갖추게 되고, 3천여 명의 박사급 연구원이 연구단별로 배치됩니다.
5년간 투입 예산 규모는 5조 2천억 원 입니다.
1차로 선정된 10명의 연구단장들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의 새 역사를 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신희섭(인지와 사회성 연구단장) : "가장 근본적인 문제, 어려운 문제, 원천 기술을 밝혀낼 수 있는 문제에 도전을 하는 거죠."
해외 석학 유치에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 빛내리(RNA 연구단장) : "가장 질적으로 우수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관계없이 와서 핵심 그룹을 만들어서 세계적인 위상이 생기고."
개원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해외 우수 연구자 유치를 위한 정주 여건 마련 등 과학벨트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KBS 뉴스 홍정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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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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