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에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해질무렵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는 홍도의 비경을 이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성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스런 쪽빛 바다가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울창한 원시림에 바다 안개가 피어 오르며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진 홍도의 비경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국토 서남단 홍도에 초고화질 파노라마 카메라를 설치해 생생한 모습을 전달합니다.
태풍의 길목인 홍도 주민들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신안군 홍도) : "KBS의 실시간 홍도 카메라가 설치돼 어민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큽니다."
독도와 연평도, 이어도 등 우리 국토의 끝자락과 부산 광안대교에 이어 홍도에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현지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영학(KBS TV 송출부) : "홍도 파노라마 카메라는 우리나라 기술로 쏘아 올린 천리안 위성을 사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HD 생방송이 가능한 재난 방송 시스템입니다."
홍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영상 콘텐츠는 기상청 등 공공 기관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에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해질무렵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는 홍도의 비경을 이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성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스런 쪽빛 바다가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울창한 원시림에 바다 안개가 피어 오르며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진 홍도의 비경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국토 서남단 홍도에 초고화질 파노라마 카메라를 설치해 생생한 모습을 전달합니다.
태풍의 길목인 홍도 주민들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신안군 홍도) : "KBS의 실시간 홍도 카메라가 설치돼 어민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큽니다."
독도와 연평도, 이어도 등 우리 국토의 끝자락과 부산 광안대교에 이어 홍도에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현지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영학(KBS TV 송출부) : "홍도 파노라마 카메라는 우리나라 기술로 쏘아 올린 천리안 위성을 사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HD 생방송이 가능한 재난 방송 시스템입니다."
홍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영상 콘텐츠는 기상청 등 공공 기관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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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 비경 생생히’ KBS 파노라마 카메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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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19 21:45:25
<앵커 멘트>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에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설치됐습니다.
해질무렵 섬 전체가 붉게 물든다는 홍도의 비경을 이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최성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스런 쪽빛 바다가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깎아지른 기암절벽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옵니다.
울창한 원시림에 바다 안개가 피어 오르며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15km 떨어진 홍도의 비경을 이제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KBS 한국방송이 국토 서남단 홍도에 초고화질 파노라마 카메라를 설치해 생생한 모습을 전달합니다.
태풍의 길목인 홍도 주민들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정선(신안군 홍도) : "KBS의 실시간 홍도 카메라가 설치돼 어민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가 큽니다."
독도와 연평도, 이어도 등 우리 국토의 끝자락과 부산 광안대교에 이어 홍도에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현지의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영학(KBS TV 송출부) : "홍도 파노라마 카메라는 우리나라 기술로 쏘아 올린 천리안 위성을 사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HD 생방송이 가능한 재난 방송 시스템입니다."
홍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영상 콘텐츠는 기상청 등 공공 기관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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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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