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에서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처럼 선수들을 수시로 바꾸는 5인 태권도 단체전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미국 팬들를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태권도 축제 현장을 박영환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러시아가 격돌한 태권도 경기.
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단체전입니다.
체급에 관계없이 대적하는 선수가 쉼없이 바뀝니다.
고난도 발차기가 계속 이어지자 팬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레베카(미국 태권도 팬) : "처음엔 팀 선수들이 무대에서 난장판으로 싸움을 할 줄 알았죠.그런데 내 생각과 달리 긴장감이 넘치고 너무나 흥미진진했어요."
5인 단체전은 종주국 한국에서 2년 전 개발했습니다.
일대 일 겨루기와 단체전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감독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어 경기가 역동적입니다.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와 같은 단체전을 처음 접한 미국 선수들도 만족스러워합니다.
<인터뷰> 알렌(미국 태권도 선수) : "저는 개인적으로 태권도 단체전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싱글 경기에 비해 재미가 있으니까요."
5인 단체전 도입은 태권도가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전영인(전 미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 : "5인 단체전은 발 한 번을 차도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좋아하죠."
비디오 게임처럼 흥미진진한 5인 단체전이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세계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힐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미국에서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처럼 선수들을 수시로 바꾸는 5인 태권도 단체전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미국 팬들를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태권도 축제 현장을 박영환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러시아가 격돌한 태권도 경기.
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단체전입니다.
체급에 관계없이 대적하는 선수가 쉼없이 바뀝니다.
고난도 발차기가 계속 이어지자 팬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레베카(미국 태권도 팬) : "처음엔 팀 선수들이 무대에서 난장판으로 싸움을 할 줄 알았죠.그런데 내 생각과 달리 긴장감이 넘치고 너무나 흥미진진했어요."
5인 단체전은 종주국 한국에서 2년 전 개발했습니다.
일대 일 겨루기와 단체전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감독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어 경기가 역동적입니다.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와 같은 단체전을 처음 접한 미국 선수들도 만족스러워합니다.
<인터뷰> 알렌(미국 태권도 선수) : "저는 개인적으로 태권도 단체전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싱글 경기에 비해 재미가 있으니까요."
5인 단체전 도입은 태권도가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전영인(전 미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 : "5인 단체전은 발 한 번을 차도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좋아하죠."
비디오 게임처럼 흥미진진한 5인 단체전이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세계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힐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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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5인 태권도 단체전 첫 선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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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28 09:05:59
<앵커 멘트>
미국에서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처럼 선수들을 수시로 바꾸는 5인 태권도 단체전이 첫선을 보였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미국 팬들를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태권도 축제 현장을 박영환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국과 러시아가 격돌한 태권도 경기.
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단체전입니다.
체급에 관계없이 대적하는 선수가 쉼없이 바뀝니다.
고난도 발차기가 계속 이어지자 팬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레베카(미국 태권도 팬) : "처음엔 팀 선수들이 무대에서 난장판으로 싸움을 할 줄 알았죠.그런데 내 생각과 달리 긴장감이 넘치고 너무나 흥미진진했어요."
5인 단체전은 종주국 한국에서 2년 전 개발했습니다.
일대 일 겨루기와 단체전 성적을 합산해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감독이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어 경기가 역동적입니다.
프로레슬링의 태그 매치와 같은 단체전을 처음 접한 미국 선수들도 만족스러워합니다.
<인터뷰> 알렌(미국 태권도 선수) : "저는 개인적으로 태권도 단체전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싱글 경기에 비해 재미가 있으니까요."
5인 단체전 도입은 태권도가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전영인(전 미국 태권도 대표팀 감독) : "5인 단체전은 발 한 번을 차도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관객들이 좋아하죠."
비디오 게임처럼 흥미진진한 5인 단체전이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 세계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더스트리 힐스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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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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