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수 엑스포에 가면 세계 각국의 미술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조각부터 아프리카의 공예품과 근대 회화, 그리고 영상예술까지 망라된 세계의 미술관 속으로 박익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영상 시인, 빌 비올라의 '트리스탄 프로젝트'입니다.
생전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영감을 받아 죽음과 부활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렘브란트의 야경, 영화로도 만들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네덜란드관에서는 비교적 친숙한 회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 카페를 옮겨놓은 아프리카 앙골라관 초현실적인 바다 풍경이 현대 미술의 경향을 보여줍니다.
할례 의식 때 쓰던 가면과, 조각품 등 공예품들은 아프리카 미술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호주 원주민의 신화를 독특하게 표현한 '빌리 머시'의 판화작품들입니다.
게와, 맹그로브, 거북이 등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하문희(울산시 울주군) : "이런 작품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보는 시각, 거북이 같은 느낌 생각하는 것 알 수 있게 소개해준 것 같아서 좋았고."
지중해에서 건져낸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에, 중동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펫과 타일 작품까지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진기한 세계 미술작품들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여수 엑스포에 가면 세계 각국의 미술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조각부터 아프리카의 공예품과 근대 회화, 그리고 영상예술까지 망라된 세계의 미술관 속으로 박익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영상 시인, 빌 비올라의 '트리스탄 프로젝트'입니다.
생전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영감을 받아 죽음과 부활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렘브란트의 야경, 영화로도 만들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네덜란드관에서는 비교적 친숙한 회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 카페를 옮겨놓은 아프리카 앙골라관 초현실적인 바다 풍경이 현대 미술의 경향을 보여줍니다.
할례 의식 때 쓰던 가면과, 조각품 등 공예품들은 아프리카 미술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호주 원주민의 신화를 독특하게 표현한 '빌리 머시'의 판화작품들입니다.
게와, 맹그로브, 거북이 등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하문희(울산시 울주군) : "이런 작품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보는 시각, 거북이 같은 느낌 생각하는 것 알 수 있게 소개해준 것 같아서 좋았고."
지중해에서 건져낸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에, 중동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펫과 타일 작품까지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진기한 세계 미술작품들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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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엑스포, 세계 미술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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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5-30 22:00:34

<앵커 멘트>
여수 엑스포에 가면 세계 각국의 미술품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조각부터 아프리카의 공예품과 근대 회화, 그리고 영상예술까지 망라된 세계의 미술관 속으로 박익원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영상 시인, 빌 비올라의 '트리스탄 프로젝트'입니다.
생전에는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인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 영감을 받아 죽음과 부활의 이미지를 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렘브란트의 야경, 영화로도 만들어진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네덜란드관에서는 비교적 친숙한 회화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 카페를 옮겨놓은 아프리카 앙골라관 초현실적인 바다 풍경이 현대 미술의 경향을 보여줍니다.
할례 의식 때 쓰던 가면과, 조각품 등 공예품들은 아프리카 미술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호주 원주민의 신화를 독특하게 표현한 '빌리 머시'의 판화작품들입니다.
게와, 맹그로브, 거북이 등 작가의 유년 시절 기억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하문희(울산시 울주군) : "이런 작품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보는 시각, 거북이 같은 느낌 생각하는 것 알 수 있게 소개해준 것 같아서 좋았고."
지중해에서 건져낸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에, 중동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펫과 타일 작품까지 평소에는 보기 어려운 진기한 세계 미술작품들이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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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익원 기자 iw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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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 세계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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