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조준호 前 대표 머리당긴 여성 신원 확인” 外

입력 2012.06.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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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 당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던 20대 여성은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여주.이천 지역위원회 소속 24살 박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 씨를 소환하거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법무부 반대에도 간첩 출신에게 대북 사업권”

북한에 GPS 교란 장치 등을 넘긴 혐의로 구속된 비전향 장기수 출신 이모 씨의 대북사업권을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부가 법무부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최종 승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측은 당시 법적 요건으로는 간첩 활동 우려가 있다고 해서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제한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관 후보 13명 추천…곧 4명 임명 제청

다음달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 후임으로 강영호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13명이 추천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적격 심사를 거쳐, 대법관 후보 13명의 명단을 확정해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으며, 양 대법원장은 며칠 내로 이들중 신임 대법관 4명을 추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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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조준호 前 대표 머리당긴 여성 신원 확인” 外
    • 입력 2012-06-01 2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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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 사태 당시 조준호 전 공동대표의 머리채를 잡아당겼던 20대 여성은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여주.이천 지역위원회 소속 24살 박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박 씨를 소환하거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법무부 반대에도 간첩 출신에게 대북 사업권” 북한에 GPS 교란 장치 등을 넘긴 혐의로 구속된 비전향 장기수 출신 이모 씨의 대북사업권을 2005년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부가 법무부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최종 승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일부 측은 당시 법적 요건으로는 간첩 활동 우려가 있다고 해서 남북 경제협력사업을 제한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관 후보 13명 추천…곧 4명 임명 제청 다음달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박일환, 김능환, 전수안, 안대희 대법관 후임으로 강영호 서울서부지법원장 등 13명이 추천됐습니다.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적격 심사를 거쳐, 대법관 후보 13명의 명단을 확정해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추천했으며, 양 대법원장은 며칠 내로 이들중 신임 대법관 4명을 추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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