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흰말과 얼룩말이 만나면? 外
입력 2012.06.07 (08:58)
수정 2012.06.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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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흰말과 얼룩말이 교묘하게 섞인 사진 한 장!
절묘하게 편집된 합성사진 같아 보이지만, 실존하는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리포트>
흰말과 얼룩말을 교배시켜 탄생된 지브로이드처럼, 서로 다른 종을 교배시킨 동물을 하이브리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낙타와 라마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카마부터 살쾡이와 고양이와 만나 탄생한 사바나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동물들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탄생됐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순수 종에 비해 수명까지 짧다고 합니다.
과학발전도 좋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인만큼 신중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앵커 멘트>
건강해지기 위해 조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혼자 뛰다보면 지루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함께하면 좋은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깅, 외롭지않아요!
<리포트>
열심히 트랙을 달리는 한 남자 앞에 뭔가 수상한 물체가 날아다닙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다는 조깅 로봇인데요.
로봇은 남자가 입은 티셔츠 무늬에 반응해 앞서 날아다니면서 운동 경로를 알려줍니다.
미리 입력한 건강정보에 따라 가벼운 조깅은 물론, 강도 높은 운동을 지도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전문트레이너 못지않습니다.
이만하면, 미래에는 조깅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청소하기 힘드네~
<녹취> 강아지 : "야, 신기하다. 저거 봐봐!"
대걸레를 보자 득달같이 달려드는 강아지들!
<녹취> 주인 : "아이참, 얘들아~ 청소 좀 하자! 응?"
하지만 걸레를 물고 끝까지 늘어집니다.
흔들면 흔들수록 더 신이 나는 것 같죠?
<녹취> 강아지 : "세게! 더 세게!"
놀이기구라도 타는 것처럼 즐기는 강아지들!
그나저나 오늘 청소하긴 글렀네요!
이 정도면 탑 밴드?
<녹취> 남자 : “저희가 바로 이 동네의 탑 밴드죠.
다들 저희 팀을 마성의 밴드라고 부릅니다.
저희 매력이요?
음악으로 보여드리죠.
지금부터 쇼 타임!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는 견공~
박자에 맞춰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조합인데요!
신나는 락 음악이 울려 퍼지고~ 견공의 신들린 연주는 계속 됩니다!
당신들을 탑 밴드로 인정합니다.
<앵커 멘트>
‘똥배’라고 부르는 아랫배가 자꾸 나오고 볼일을 봐도 시원하지 않을 때, 숙변 때문이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이 숙변이 사실은 잘못된 개념이라고 합니다.
숙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포트>
일반적으로 장에 들러붙어 나오지 않는 변을 뜻하는 숙변!
하지만 미끈한 점막으로 덮여있는 장엔, 변이 붙어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숙변을 제거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장 청소의 개념 역시 잘못된 것인데요.
이러한 오해는 사실, 수분이 빠져 생긴 일시적인 체중감량 효과일 뿐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 청소와 관련된 시판 제품은 잘못 복용했을 때~ 오히려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민영일(내과 전문의) : "장 청소란 관장과 마찬가지로 억지로 변을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잘못 시행하거나 관련 제품을 지나치게 복용할 경우, 장 점막을 손상시켜 오히려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각한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숙변 제거라는 개념 보다는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배변습관과 쾌변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섬유질과 유산균이죠.
섬유질과 유산균은 대장의 유익한 균은 증가시키고 유해한 균은 억제시켜 장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섬유질은 체내 수분을 흡수해 대변 양을 늘리고 대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때문에 섬유질을 섭취할 땐, 반드시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흰말과 얼룩말이 교묘하게 섞인 사진 한 장!
절묘하게 편집된 합성사진 같아 보이지만, 실존하는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리포트>
흰말과 얼룩말을 교배시켜 탄생된 지브로이드처럼, 서로 다른 종을 교배시킨 동물을 하이브리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낙타와 라마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카마부터 살쾡이와 고양이와 만나 탄생한 사바나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동물들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탄생됐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순수 종에 비해 수명까지 짧다고 합니다.
과학발전도 좋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인만큼 신중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앵커 멘트>
건강해지기 위해 조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혼자 뛰다보면 지루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함께하면 좋은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깅, 외롭지않아요!
<리포트>
열심히 트랙을 달리는 한 남자 앞에 뭔가 수상한 물체가 날아다닙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다는 조깅 로봇인데요.
로봇은 남자가 입은 티셔츠 무늬에 반응해 앞서 날아다니면서 운동 경로를 알려줍니다.
미리 입력한 건강정보에 따라 가벼운 조깅은 물론, 강도 높은 운동을 지도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전문트레이너 못지않습니다.
이만하면, 미래에는 조깅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청소하기 힘드네~
<녹취> 강아지 : "야, 신기하다. 저거 봐봐!"
대걸레를 보자 득달같이 달려드는 강아지들!
<녹취> 주인 : "아이참, 얘들아~ 청소 좀 하자! 응?"
하지만 걸레를 물고 끝까지 늘어집니다.
흔들면 흔들수록 더 신이 나는 것 같죠?
<녹취> 강아지 : "세게! 더 세게!"
놀이기구라도 타는 것처럼 즐기는 강아지들!
그나저나 오늘 청소하긴 글렀네요!
이 정도면 탑 밴드?
<녹취> 남자 : “저희가 바로 이 동네의 탑 밴드죠.
다들 저희 팀을 마성의 밴드라고 부릅니다.
저희 매력이요?
음악으로 보여드리죠.
지금부터 쇼 타임!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는 견공~
박자에 맞춰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조합인데요!
신나는 락 음악이 울려 퍼지고~ 견공의 신들린 연주는 계속 됩니다!
당신들을 탑 밴드로 인정합니다.
<앵커 멘트>
‘똥배’라고 부르는 아랫배가 자꾸 나오고 볼일을 봐도 시원하지 않을 때, 숙변 때문이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이 숙변이 사실은 잘못된 개념이라고 합니다.
숙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포트>
일반적으로 장에 들러붙어 나오지 않는 변을 뜻하는 숙변!
하지만 미끈한 점막으로 덮여있는 장엔, 변이 붙어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숙변을 제거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장 청소의 개념 역시 잘못된 것인데요.
이러한 오해는 사실, 수분이 빠져 생긴 일시적인 체중감량 효과일 뿐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 청소와 관련된 시판 제품은 잘못 복용했을 때~ 오히려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민영일(내과 전문의) : "장 청소란 관장과 마찬가지로 억지로 변을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잘못 시행하거나 관련 제품을 지나치게 복용할 경우, 장 점막을 손상시켜 오히려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각한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숙변 제거라는 개념 보다는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배변습관과 쾌변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섬유질과 유산균이죠.
섬유질과 유산균은 대장의 유익한 균은 증가시키고 유해한 균은 억제시켜 장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섬유질은 체내 수분을 흡수해 대변 양을 늘리고 대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때문에 섬유질을 섭취할 땐, 반드시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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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흰말과 얼룩말이 교묘하게 섞인 사진 한 장!
절묘하게 편집된 합성사진 같아 보이지만, 실존하는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리포트>
흰말과 얼룩말을 교배시켜 탄생된 지브로이드처럼, 서로 다른 종을 교배시킨 동물을 하이브리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낙타와 라마를 교배시켜 탄생시킨 카마부터 살쾡이와 고양이와 만나 탄생한 사바나 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런 기상천외한 동물들은 인간에 의해 인위적으로 탄생됐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순수 종에 비해 수명까지 짧다고 합니다.
과학발전도 좋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인만큼 신중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앵커 멘트>
건강해지기 위해 조깅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혼자 뛰다보면 지루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함께하면 좋은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조깅, 외롭지않아요!
<리포트>
열심히 트랙을 달리는 한 남자 앞에 뭔가 수상한 물체가 날아다닙니다.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했다는 조깅 로봇인데요.
로봇은 남자가 입은 티셔츠 무늬에 반응해 앞서 날아다니면서 운동 경로를 알려줍니다.
미리 입력한 건강정보에 따라 가벼운 조깅은 물론, 강도 높은 운동을 지도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전문트레이너 못지않습니다.
이만하면, 미래에는 조깅하는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청소하기 힘드네~
<녹취> 강아지 : "야, 신기하다. 저거 봐봐!"
대걸레를 보자 득달같이 달려드는 강아지들!
<녹취> 주인 : "아이참, 얘들아~ 청소 좀 하자! 응?"
하지만 걸레를 물고 끝까지 늘어집니다.
흔들면 흔들수록 더 신이 나는 것 같죠?
<녹취> 강아지 : "세게! 더 세게!"
놀이기구라도 타는 것처럼 즐기는 강아지들!
그나저나 오늘 청소하긴 글렀네요!
이 정도면 탑 밴드?
<녹취> 남자 : “저희가 바로 이 동네의 탑 밴드죠.
다들 저희 팀을 마성의 밴드라고 부릅니다.
저희 매력이요?
음악으로 보여드리죠.
지금부터 쇼 타임!
베이스 드럼을 연주하는 견공~
박자에 맞춰 본격적인 연주를 시작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한 조합인데요!
신나는 락 음악이 울려 퍼지고~ 견공의 신들린 연주는 계속 됩니다!
당신들을 탑 밴드로 인정합니다.
<앵커 멘트>
‘똥배’라고 부르는 아랫배가 자꾸 나오고 볼일을 봐도 시원하지 않을 때, 숙변 때문이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이 숙변이 사실은 잘못된 개념이라고 합니다.
숙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포트>
일반적으로 장에 들러붙어 나오지 않는 변을 뜻하는 숙변!
하지만 미끈한 점막으로 덮여있는 장엔, 변이 붙어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숙변을 제거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장 청소의 개념 역시 잘못된 것인데요.
이러한 오해는 사실, 수분이 빠져 생긴 일시적인 체중감량 효과일 뿐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 청소와 관련된 시판 제품은 잘못 복용했을 때~ 오히려 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민영일(내과 전문의) : "장 청소란 관장과 마찬가지로 억지로 변을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잘못 시행하거나 관련 제품을 지나치게 복용할 경우, 장 점막을 손상시켜 오히려 장염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심각한 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숙변 제거라는 개념 보다는 올바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배변습관과 쾌변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섬유질과 유산균이죠.
섬유질과 유산균은 대장의 유익한 균은 증가시키고 유해한 균은 억제시켜 장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요.
특히 섬유질은 체내 수분을 흡수해 대변 양을 늘리고 대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때문에 섬유질을 섭취할 땐, 반드시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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