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일탈을 꿈꾸다
입력 2012.06.20 (08:57)
수정 2012.06.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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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유독 남다른 재능과 끼를 자랑하는 우리 스타들.
때문에 가끔 다른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기도 하는데요, 스타들의 깜짝 도전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박지선(개그우먼) : “위트 있다, 센스 있다!”
<녹취>김원효(개그맨) : “되나 안되나!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일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우리 개그맨들!
도전정신이 누구보다 강한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물론이고요.
<녹취>용감한 녀석들(개그맨) :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말 그대로 용감한 이 분들, 용감한 녀석들은 가수로 당당히 뮤직뱅크 무대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음악프로에 과감하게 도전한 개그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네가 원하는 그 말이 뭐야 내게 말해봐”
<녹취>백지영(가수) : “내게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바로 꺾기도 김준호 씨입니다!
하이라이터를 너무 과하게 칠했나요, 번들거리네요!
<녹취>백지영&김준호 : “사랑해! I love you.”
<녹취>김준호(개그맨) : “I love you 어떤 말을 해도 다 네 귓가에 해줄게.”
<녹취>백지영(가수) : “워 아이니!”
<녹취>김준호(개그맨) : “워 아이니”
아니 이 커플댄스가 이런 느낌이었나요?
2PM 택연 씨랑 출 때는 이렇게 멋졌는데~
<녹취>백지영(가수) : “내 귀에 캔디 꿀처럼 달콤했니”
김준호 씨와는 사교댄스 화, 백지영 씨 몰입하기 힘들었겠어요!
이게 바로 같은 무대 다른 느낌이란 거겠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어떤 말을 해도 네 귓가에 들리게 해줄게”
저런 저런~ 가사에 박자까지 틀린 김준호 씨.
백지영 씨 어금니 꽉 물어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후루뚜루뚜 후루뚜루뚜 후루두루뚜 다람쥐, 다람쥐, 다람쥐. 내 귀에 캔디. 배위에 캔디! 배위에 캔디!”
실수는 많았지만 김준호 씨의 과감한 피처링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도전하는 남자들, 남자의 자격 팀은 무려 발명왕에 도전했는데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남자 그리고 발명왕 사회를 맡은 이경규입니다.“
<녹취>김국진(개그맨) : “네, 김국진입니다!”
이경규 씨를 비롯한 남자들을 죄다 떨어뜨린 쟁쟁한 발명꾼들이 총출동한 남자의 자격!
<녹취>김광환(일반인) : “이 잔은 술이 빈 걸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그런 컵입니다.”
<녹취>이경규(개그맨) : “자~ 잔을 비웠습니다!”
<녹취> “친구야 술이 비었다! 술 안 주냐? 집에 갈까?”
<녹취>박진웅(일반인) : “비를 맞았을 경우 빗물이 안으로!”
<녹취>남정훈(심사위원) : “기발하네요!”
이런 대단한 발명품에 맞서는 유일한 남자의 자격 멤버, 윤형빈 씨인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해변가에 아름다운 연인이 앉아있습니다.”
설마 정경미 씨인가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준비 했어. 자 이 이어폰으로 우리 둘이 듣는 거야. 그래...자...에잇 헤어져! 뭐 이런 상황!”
<녹취>이윤석(개그맨) : “안 풀리니까! 안 풀리니까!” 저런 경우 많죠! 짜증나죠!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냥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 같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 이 안에 요렇게 이어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청소기 보시면 이렇게 나오죠. 그리고 당기면 다시 들어갑니다.”
이야~ 이어폰 깜빡할 때 정말 많은데 이거 정말 탐나는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리고 제가 최종적으로 그리고 있는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아예 겉에선 알 수 없도록 눈을 촥 빼면! 눈을 촥 빼면!”
뭐라고요?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의 눈을 뺀다고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좀 징그러우셨나요? 그럼 다른 부위에서 뭐... 가슴! 가슴!”
<녹취>이경규(개그맨) : “상품이 저질상품 같아요! 제품만 설명해, 그냥!”
제작자의 잔인함이 의심되지만 어쨌거나 정말 좋은 작품인 것만은 확실하네요!
윤형빈 씨 시판 되면 연락주세요, 꼭 살게요~
<녹취>성시경(가수) :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1박 2일로 예능인에 도전한 발라드 왕자 성시경 씨도 얼마 전 깜짝 도전에 나섰는데요!
<녹취>양정아(배우) : “오빠 이게 무슨 냄새? 팝콘 냄새 같기도 하고”
<녹취>김원준(배우) : “이거 버터향인데 이 느끼함 설마!”
버터향 풍기며 등장한 성시경 씨, 김원준 씨의 라이벌 성시갱 역으로 정극에 도전했습니다.
<녹취>김원준(배우) : “넌 버터왕자, 시갱이?”
<녹취>성시경(가수) : “너는 자뻑 마왕 빈이?”
1박 2일의 큰형님 김승우 씨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는 성시경 씨.
코믹연기도 곧 잘 해냈죠?
<녹취>PD역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녹취>김원준(가수) : “저 옥탑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1000에 30짜리요.”
<녹취>성시경(가수) : “1000에 30? 궁전이네요. 저는 지하 2층에 살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난지 내가 곰팡 인지 알 수 없는 그런 곳.”
불쌍한 연기 제대로 해내는 성시경 씨, 정말 처음 맞나요?
<녹취>PD역 : “이야기는 이제 됐고요 노래 좀 들려주시죠?”
<녹취>성시경(가수) : “노래를...노래를 해요?”
<녹취>PD역 : “하죠 당연히”
<녹취>성시경(가수) : “제가 요새 1박 2일로 행사를 다니다보니까 목상태가 좀 많이 안 좋아져서 성대 결절이 왔거든요. 어 불을 왜 꺼? 나 지하2층 살아서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단 말이에요!”
엄살쟁이 버터왕자로 완벽하게 도전 성공한 성시경 씨!
다음엔 진짜 연기자로 만나길 바랄게요!
깜짝 도전으로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안겨준 스타들!
망가져도 괜찮아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유독 남다른 재능과 끼를 자랑하는 우리 스타들.
때문에 가끔 다른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기도 하는데요, 스타들의 깜짝 도전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박지선(개그우먼) : “위트 있다, 센스 있다!”
<녹취>김원효(개그맨) : “되나 안되나!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일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우리 개그맨들!
도전정신이 누구보다 강한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물론이고요.
<녹취>용감한 녀석들(개그맨) :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말 그대로 용감한 이 분들, 용감한 녀석들은 가수로 당당히 뮤직뱅크 무대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음악프로에 과감하게 도전한 개그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네가 원하는 그 말이 뭐야 내게 말해봐”
<녹취>백지영(가수) : “내게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바로 꺾기도 김준호 씨입니다!
하이라이터를 너무 과하게 칠했나요, 번들거리네요!
<녹취>백지영&김준호 : “사랑해! I love you.”
<녹취>김준호(개그맨) : “I love you 어떤 말을 해도 다 네 귓가에 해줄게.”
<녹취>백지영(가수) : “워 아이니!”
<녹취>김준호(개그맨) : “워 아이니”
아니 이 커플댄스가 이런 느낌이었나요?
2PM 택연 씨랑 출 때는 이렇게 멋졌는데~
<녹취>백지영(가수) : “내 귀에 캔디 꿀처럼 달콤했니”
김준호 씨와는 사교댄스 화, 백지영 씨 몰입하기 힘들었겠어요!
이게 바로 같은 무대 다른 느낌이란 거겠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어떤 말을 해도 네 귓가에 들리게 해줄게”
저런 저런~ 가사에 박자까지 틀린 김준호 씨.
백지영 씨 어금니 꽉 물어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후루뚜루뚜 후루뚜루뚜 후루두루뚜 다람쥐, 다람쥐, 다람쥐. 내 귀에 캔디. 배위에 캔디! 배위에 캔디!”
실수는 많았지만 김준호 씨의 과감한 피처링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도전하는 남자들, 남자의 자격 팀은 무려 발명왕에 도전했는데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남자 그리고 발명왕 사회를 맡은 이경규입니다.“
<녹취>김국진(개그맨) : “네, 김국진입니다!”
이경규 씨를 비롯한 남자들을 죄다 떨어뜨린 쟁쟁한 발명꾼들이 총출동한 남자의 자격!
<녹취>김광환(일반인) : “이 잔은 술이 빈 걸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그런 컵입니다.”
<녹취>이경규(개그맨) : “자~ 잔을 비웠습니다!”
<녹취> “친구야 술이 비었다! 술 안 주냐? 집에 갈까?”
<녹취>박진웅(일반인) : “비를 맞았을 경우 빗물이 안으로!”
<녹취>남정훈(심사위원) : “기발하네요!”
이런 대단한 발명품에 맞서는 유일한 남자의 자격 멤버, 윤형빈 씨인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해변가에 아름다운 연인이 앉아있습니다.”
설마 정경미 씨인가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준비 했어. 자 이 이어폰으로 우리 둘이 듣는 거야. 그래...자...에잇 헤어져! 뭐 이런 상황!”
<녹취>이윤석(개그맨) : “안 풀리니까! 안 풀리니까!” 저런 경우 많죠! 짜증나죠!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냥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 같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 이 안에 요렇게 이어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청소기 보시면 이렇게 나오죠. 그리고 당기면 다시 들어갑니다.”
이야~ 이어폰 깜빡할 때 정말 많은데 이거 정말 탐나는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리고 제가 최종적으로 그리고 있는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아예 겉에선 알 수 없도록 눈을 촥 빼면! 눈을 촥 빼면!”
뭐라고요?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의 눈을 뺀다고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좀 징그러우셨나요? 그럼 다른 부위에서 뭐... 가슴! 가슴!”
<녹취>이경규(개그맨) : “상품이 저질상품 같아요! 제품만 설명해, 그냥!”
제작자의 잔인함이 의심되지만 어쨌거나 정말 좋은 작품인 것만은 확실하네요!
윤형빈 씨 시판 되면 연락주세요, 꼭 살게요~
<녹취>성시경(가수) :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1박 2일로 예능인에 도전한 발라드 왕자 성시경 씨도 얼마 전 깜짝 도전에 나섰는데요!
<녹취>양정아(배우) : “오빠 이게 무슨 냄새? 팝콘 냄새 같기도 하고”
<녹취>김원준(배우) : “이거 버터향인데 이 느끼함 설마!”
버터향 풍기며 등장한 성시경 씨, 김원준 씨의 라이벌 성시갱 역으로 정극에 도전했습니다.
<녹취>김원준(배우) : “넌 버터왕자, 시갱이?”
<녹취>성시경(가수) : “너는 자뻑 마왕 빈이?”
1박 2일의 큰형님 김승우 씨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는 성시경 씨.
코믹연기도 곧 잘 해냈죠?
<녹취>PD역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녹취>김원준(가수) : “저 옥탑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1000에 30짜리요.”
<녹취>성시경(가수) : “1000에 30? 궁전이네요. 저는 지하 2층에 살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난지 내가 곰팡 인지 알 수 없는 그런 곳.”
불쌍한 연기 제대로 해내는 성시경 씨, 정말 처음 맞나요?
<녹취>PD역 : “이야기는 이제 됐고요 노래 좀 들려주시죠?”
<녹취>성시경(가수) : “노래를...노래를 해요?”
<녹취>PD역 : “하죠 당연히”
<녹취>성시경(가수) : “제가 요새 1박 2일로 행사를 다니다보니까 목상태가 좀 많이 안 좋아져서 성대 결절이 왔거든요. 어 불을 왜 꺼? 나 지하2층 살아서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단 말이에요!”
엄살쟁이 버터왕자로 완벽하게 도전 성공한 성시경 씨!
다음엔 진짜 연기자로 만나길 바랄게요!
깜짝 도전으로 새로운 재미와 웃음을 안겨준 스타들!
망가져도 괜찮아요~ 앞으로도 이런 모습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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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6-20 08:57:02
- 수정2012-06-20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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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유독 남다른 재능과 끼를 자랑하는 우리 스타들.
때문에 가끔 다른 분야에 과감히 도전하기도 하는데요, 스타들의 깜짝 도전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박지선(개그우먼) : “위트 있다, 센스 있다!”
<녹취>김원효(개그맨) : “되나 안되나!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어? 인마!”
일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우리 개그맨들!
도전정신이 누구보다 강한만큼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물론이고요.
<녹취>용감한 녀석들(개그맨) :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대신 열정으로 포기 대신 죽기 살기로 우리가 바로 용감한 녀석들!”
말 그대로 용감한 이 분들, 용감한 녀석들은 가수로 당당히 뮤직뱅크 무대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못해도 음악프로에 과감하게 도전한 개그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네가 원하는 그 말이 뭐야 내게 말해봐”
<녹취>백지영(가수) : “내게 무슨 말을 해도 나는...”
바로 꺾기도 김준호 씨입니다!
하이라이터를 너무 과하게 칠했나요, 번들거리네요!
<녹취>백지영&김준호 : “사랑해! I love you.”
<녹취>김준호(개그맨) : “I love you 어떤 말을 해도 다 네 귓가에 해줄게.”
<녹취>백지영(가수) : “워 아이니!”
<녹취>김준호(개그맨) : “워 아이니”
아니 이 커플댄스가 이런 느낌이었나요?
2PM 택연 씨랑 출 때는 이렇게 멋졌는데~
<녹취>백지영(가수) : “내 귀에 캔디 꿀처럼 달콤했니”
김준호 씨와는 사교댄스 화, 백지영 씨 몰입하기 힘들었겠어요!
이게 바로 같은 무대 다른 느낌이란 거겠죠?
<녹취>김준호(개그맨) : “어떤 말을 해도 네 귓가에 들리게 해줄게”
저런 저런~ 가사에 박자까지 틀린 김준호 씨.
백지영 씨 어금니 꽉 물어요!
<녹취>김준호(개그맨) : “후루뚜루뚜 후루뚜루뚜 후루두루뚜 다람쥐, 다람쥐, 다람쥐. 내 귀에 캔디. 배위에 캔디! 배위에 캔디!”
실수는 많았지만 김준호 씨의 과감한 피처링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항상 도전하는 남자들, 남자의 자격 팀은 무려 발명왕에 도전했는데요.
<녹취>이경규(개그맨) :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 남자 그리고 발명왕 사회를 맡은 이경규입니다.“
<녹취>김국진(개그맨) : “네, 김국진입니다!”
이경규 씨를 비롯한 남자들을 죄다 떨어뜨린 쟁쟁한 발명꾼들이 총출동한 남자의 자격!
<녹취>김광환(일반인) : “이 잔은 술이 빈 걸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그런 컵입니다.”
<녹취>이경규(개그맨) : “자~ 잔을 비웠습니다!”
<녹취> “친구야 술이 비었다! 술 안 주냐? 집에 갈까?”
<녹취>박진웅(일반인) : “비를 맞았을 경우 빗물이 안으로!”
<녹취>남정훈(심사위원) : “기발하네요!”
이런 대단한 발명품에 맞서는 유일한 남자의 자격 멤버, 윤형빈 씨인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해변가에 아름다운 연인이 앉아있습니다.”
설마 정경미 씨인가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준비 했어. 자 이 이어폰으로 우리 둘이 듣는 거야. 그래...자...에잇 헤어져! 뭐 이런 상황!”
<녹취>이윤석(개그맨) : “안 풀리니까! 안 풀리니까!” 저런 경우 많죠! 짜증나죠!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냥 캐릭터 핸드폰 케이스 같죠? 그런데 놀라운 사실! 이 안에 요렇게 이어폰이 들어가 있습니다! 청소기 보시면 이렇게 나오죠. 그리고 당기면 다시 들어갑니다.”
이야~ 이어폰 깜빡할 때 정말 많은데 이거 정말 탐나는데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그리고 제가 최종적으로 그리고 있는 디자인은 이런 식으로 아예 겉에선 알 수 없도록 눈을 촥 빼면! 눈을 촥 빼면!”
뭐라고요?
어린이들의 친구 뽀로로의 눈을 뺀다고요?
<녹취>윤형빈(개그맨) : “좀 징그러우셨나요? 그럼 다른 부위에서 뭐... 가슴! 가슴!”
<녹취>이경규(개그맨) : “상품이 저질상품 같아요! 제품만 설명해, 그냥!”
제작자의 잔인함이 의심되지만 어쨌거나 정말 좋은 작품인 것만은 확실하네요!
윤형빈 씨 시판 되면 연락주세요, 꼭 살게요~
<녹취>성시경(가수) :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1박 2일로 예능인에 도전한 발라드 왕자 성시경 씨도 얼마 전 깜짝 도전에 나섰는데요!
<녹취>양정아(배우) : “오빠 이게 무슨 냄새? 팝콘 냄새 같기도 하고”
<녹취>김원준(배우) : “이거 버터향인데 이 느끼함 설마!”
버터향 풍기며 등장한 성시경 씨, 김원준 씨의 라이벌 성시갱 역으로 정극에 도전했습니다.
<녹취>김원준(배우) : “넌 버터왕자, 시갱이?”
<녹취>성시경(가수) : “너는 자뻑 마왕 빈이?”
1박 2일의 큰형님 김승우 씨의 권유로 출연하게 됐다는 성시경 씨.
코믹연기도 곧 잘 해냈죠?
<녹취>PD역 :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녹취>김원준(가수) : “저 옥탑방에 살고 있습니다. 그것도 1000에 30짜리요.”
<녹취>성시경(가수) : “1000에 30? 궁전이네요. 저는 지하 2층에 살고 있습니다. 곰팡이가 난지 내가 곰팡 인지 알 수 없는 그런 곳.”
불쌍한 연기 제대로 해내는 성시경 씨, 정말 처음 맞나요?
<녹취>PD역 : “이야기는 이제 됐고요 노래 좀 들려주시죠?”
<녹취>성시경(가수) : “노래를...노래를 해요?”
<녹취>PD역 : “하죠 당연히”
<녹취>성시경(가수) : “제가 요새 1박 2일로 행사를 다니다보니까 목상태가 좀 많이 안 좋아져서 성대 결절이 왔거든요. 어 불을 왜 꺼? 나 지하2층 살아서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단 말이에요!”
엄살쟁이 버터왕자로 완벽하게 도전 성공한 성시경 씨!
다음엔 진짜 연기자로 만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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