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

입력 2012.06.28 (07:44) 수정 2012.06.2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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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설가 신경숙 씨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돼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독도 문제 알리기에 앞장서 온 가수 김장훈 씨가 수영으로 독도 횡단에 도전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설가 신경숙씨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신경숙 씨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원고 집필과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등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경숙씨는 지난 1993년부터 18년 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고(故) 박완서 씨에 이은 두 번째 문인 친선대사입니다.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엔 독도 횡단에 도전합니다.

김장훈 씨와 서경덕 교수는 올해 광복절을 전후해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경북 울진의 죽변항에서 독도까지 215km를 헤엄쳐 건너는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도는 오직 '한국에서만' 헤엄쳐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윤하가 1년 반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런(Run)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윤하는 다음달 발매되는 4집 '슈퍼소닉'의 수록곡을 포함해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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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숙,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
    • 입력 2012-06-28 07:44:18
    • 수정2012-06-28 0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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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설가 신경숙 씨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돼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독도 문제 알리기에 앞장서 온 가수 김장훈 씨가 수영으로 독도 횡단에 도전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김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설가 신경숙씨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친선대사로 임명됐습니다. 신경숙 씨는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원고 집필과 유니세프 자선행사 참석 등 어린이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신경숙씨는 지난 1993년부터 18년 동안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던 고(故) 박완서 씨에 이은 두 번째 문인 친선대사입니다. '독도 지킴이'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 씨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이번엔 독도 횡단에 도전합니다. 김장훈 씨와 서경덕 교수는 올해 광복절을 전후해 한국체대 수영부 학생들과 함께 경북 울진의 죽변항에서 독도까지 215km를 헤엄쳐 건너는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번 행사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도는 오직 '한국에서만' 헤엄쳐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윤하가 1년 반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칩니다. 런(Run)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윤하는 다음달 발매되는 4집 '슈퍼소닉'의 수록곡을 포함해 20여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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