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률 고공행진! ‘각시탈’ 촬영장

입력 2012.06.28 (09:07) 수정 2012.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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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각시탈>!

연예수첩에서 그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각시탈> 촬영현장, 지금 함께 하시죠!

<리포트>

<녹취>주원(배우) : “천황! 폐하! 만세! 만세”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에 대항하는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다룬 KBS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

<녹취>주원(배우) : “각시탈!”

주인공인 이강토가 목숨을 걸고 잡으려는 각시탈의 정체는 바로 친형 이강산이었습니다.

<녹취>주원(배우) : “어떻게 네가 각시탈이야.”

이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손으로 친형을 죽이고 마는 이강토!

이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이끌려 2대 각시탈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녹취>박기웅(배우) : “야. 이리 와봐.”

이강토의 친구인 기무라 슌지는 마음이 여린 일본인이지만, 형의 죽음에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하고 맙니다.

매번 위험이 있을 때마다 각시탈에게 구출되는 목단은 각시탈의 정체를 모른 채, 가면 속의 인물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그려지고 있죠.

<녹취>한채아(배우) : “가서 저를 짓밟은 조선을 마음껏 짓밟겠습니다.”

목단과는 전혀 다른 인물!

일본에서 온 미스터리한 스파이 홍주는 각시탈을 궁지에 몰아넣는 주도면밀한 여성입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각시탈>의 촬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연기에 열정을 더하는 각시탈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진지한 표정의 배우 주원 씨!

그리고 야외에서는 박기웅 씨와 진세연 씨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돋보였는데요.

힘든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실제 공포탄을 쏘는. 실제 공포탄을 쏘는 총.”

<녹취> “따로 총 쏘는 법 배우신 거예요?”

<녹취>박기웅(배우) : “아뇨. 그냥 쏘면 돼요.”

<녹취> “여러분, 이것 좀 봐주세요. 진세연 씨 사진을 찍었는데 100% 진세연입니다. 역시 배우 맞네요.”

<녹취>진세연(배우) : “네. 저희는 정말 좋습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안녕하세요. 각시탈에서 기무리 슌지 역.”

<녹취>주원(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각시탈입니다. 반갑습니다,”

주연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즐거운 촬영 현장!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로 많이 친해 보여요~

<녹취>진세연(배우) : “슌지 오빠가 비눗방울을 어디서 가져와서는 비눗방울을 막 쏘면서 각시탈을 부르며 비눗방울 쏘고요. 장난기가 많고, 정말 재밌어요.”

시청률 1위<각시탈>의 인기, 혹시 예상하셨나요?

<녹취>주원(배우) : “기대는 했던 거 같아요. 지금까지 방송된 부분이 극적이었고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서 초반에 시청률 1등 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던 거 같아요.”

드라마 속 화제의 장면이 있죠?

<녹취>주원(배우) : “이 오빠가 마음에 들어?”

바로 이강토와 채홍주의 키스신인데요.

혹시 NG는 없었나요?

<녹취>주원(배우) : “뽀뽀를 하는데 누나 등에 파리가 앉고, 이마에 파리가 앉는 것 때문에 NG가 났고요.”

<녹취>한채아(배우) : “홍주가 기습으로 뽀뽀하잖아요? 놀라서 눈을 떠야 하는데 눈을 감는 거예요. 눈을 감으면 안 되는데 눈을 감고 뽀뽀를 받아들인 거예요.”

<녹취>주원(배우) : “의도치 않게 몇 번 더 하게 됐습니다.”

주원 씨. 뭔가 심상치 않아요~

평소 귀요미라는 별명의 주원 씨는 촬영장에서도 애교 만점이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녹취>주원(배우) : “내가 동작으로 애교하는 게 아니니까.”

에이~ 그래도 연예수첩 시청자분들을 위해 보여주세요~

<녹취>주원(배우) : “누나 밥 먹었어? 밥 먹었어?”

드라마에서 이강토와 함께 목단을 그리워하는 인물인 기무라 슌지 역의 박기웅 씨!

<녹취>박기웅(배우) : “정말 제가 사랑하는 친구라면 우정이 좀 더 소중할 거 같아요.”

<녹취>주원(배우) : “정말 사랑하는 여자라면?”

<녹취>박기웅(배우) : “그렇다면 사랑하는 여자? 하하”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목단 역의 진세연 씨, 실제라면 누굴 선택하시겠어요?

<녹취>진세연(배우) : “목단이라면 각시탈을 더 좋아할 거 같은데.”

<녹취>진세연(배우) : “만약 실제로 이런 인물이 있다면 둘 다 매력 있고 좋은 사람이죠.”

배우 진세연 씨와 주원 씨의 수중 촬영 장면!

굉장히 힘들었을 거 같은데요.

<녹취>주원(배우) : “추를 다리에 달았는데 딱 가라앉는데 순식간에 깊숙한 곳까지 닿았어요. 얼굴도 붓고 손도 붓고 온몸이 땡땡 부었었어요.”

<각시탈>에서 스파이 채홍주 역의 한채아 씨는 극 중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는데요.

<녹취> “드라마에서 섹시 이미지라고 하는 거 맞나요?”

<녹취>한채아(배우) : “아. 오. 동의합니다.”

<녹취>각시탈 : “야!”

켄지를 죽여 가족의 복수를 한 각시탈, 이강토!

하지만 이 모습을 이강토의 친구이자 켄지의 동생인 기무라 슌지가 목격하고 맙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형이 죽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제가 뼛속까지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이제 알았습니다. 아버지와 형처럼 일본제국의 제복을 입겠습니다.”

결국 형의 뒤를 잇는 기무라 슌지!

완벽하게 뒤바뀐 그의 운명은 앞으로 발생할 큰 사건들을 이끌어 갑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잘 부탁하네. 사토 히로시!”

<녹취>주원(배우) : “축하합니다. 기무라 경부님!”

피할 수 없는 두 남자의 운명!

과연 이강토와 슌지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지금까지 각시탈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녹취>주원(배우) : “KBS 시청자 여러분! 수목드라마 <각시탈> 많은 재미와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각시탈> 파이팅!"

오늘 저녁 9시 55분! 드라마 <각시탈>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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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률 고공행진! ‘각시탈’ 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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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2-06-28 09: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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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특별기획 드라마 <각시탈>! 연예수첩에서 그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각시탈> 촬영현장, 지금 함께 하시죠! <리포트> <녹취>주원(배우) : “천황! 폐하! 만세! 만세” 일제강점기 시대. 일본에 대항하는 우리 민족의 이야기를 다룬 KBS 특별기획드라마 <각시탈> <녹취>주원(배우) : “각시탈!” 주인공인 이강토가 목숨을 걸고 잡으려는 각시탈의 정체는 바로 친형 이강산이었습니다. <녹취>주원(배우) : “어떻게 네가 각시탈이야.” 이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손으로 친형을 죽이고 마는 이강토! 이후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이끌려 2대 각시탈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녹취>박기웅(배우) : “야. 이리 와봐.” 이강토의 친구인 기무라 슌지는 마음이 여린 일본인이지만, 형의 죽음에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하고 맙니다. 매번 위험이 있을 때마다 각시탈에게 구출되는 목단은 각시탈의 정체를 모른 채, 가면 속의 인물을 사랑하는 여인으로 그려지고 있죠. <녹취>한채아(배우) : “가서 저를 짓밟은 조선을 마음껏 짓밟겠습니다.” 목단과는 전혀 다른 인물! 일본에서 온 미스터리한 스파이 홍주는 각시탈을 궁지에 몰아넣는 주도면밀한 여성입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각시탈>의 촬영 현장을 찾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연기에 열정을 더하는 각시탈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진지한 표정의 배우 주원 씨! 그리고 야외에서는 박기웅 씨와 진세연 씨가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돋보였는데요. 힘든 촬영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노력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실제 공포탄을 쏘는. 실제 공포탄을 쏘는 총.” <녹취> “따로 총 쏘는 법 배우신 거예요?” <녹취>박기웅(배우) : “아뇨. 그냥 쏘면 돼요.” <녹취> “여러분, 이것 좀 봐주세요. 진세연 씨 사진을 찍었는데 100% 진세연입니다. 역시 배우 맞네요.” <녹취>진세연(배우) : “네. 저희는 정말 좋습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안녕하세요. 각시탈에서 기무리 슌지 역.” <녹취>주원(배우) : “안녕하세요 KBS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각시탈입니다. 반갑습니다,” 주연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즐거운 촬영 현장!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로 많이 친해 보여요~ <녹취>진세연(배우) : “슌지 오빠가 비눗방울을 어디서 가져와서는 비눗방울을 막 쏘면서 각시탈을 부르며 비눗방울 쏘고요. 장난기가 많고, 정말 재밌어요.” 시청률 1위<각시탈>의 인기, 혹시 예상하셨나요? <녹취>주원(배우) : “기대는 했던 거 같아요. 지금까지 방송된 부분이 극적이었고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어서 초반에 시청률 1등 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던 거 같아요.” 드라마 속 화제의 장면이 있죠? <녹취>주원(배우) : “이 오빠가 마음에 들어?” 바로 이강토와 채홍주의 키스신인데요. 혹시 NG는 없었나요? <녹취>주원(배우) : “뽀뽀를 하는데 누나 등에 파리가 앉고, 이마에 파리가 앉는 것 때문에 NG가 났고요.” <녹취>한채아(배우) : “홍주가 기습으로 뽀뽀하잖아요? 놀라서 눈을 떠야 하는데 눈을 감는 거예요. 눈을 감으면 안 되는데 눈을 감고 뽀뽀를 받아들인 거예요.” <녹취>주원(배우) : “의도치 않게 몇 번 더 하게 됐습니다.” 주원 씨. 뭔가 심상치 않아요~ 평소 귀요미라는 별명의 주원 씨는 촬영장에서도 애교 만점이라는 소문이 있던데요? <녹취>주원(배우) : “내가 동작으로 애교하는 게 아니니까.” 에이~ 그래도 연예수첩 시청자분들을 위해 보여주세요~ <녹취>주원(배우) : “누나 밥 먹었어? 밥 먹었어?” 드라마에서 이강토와 함께 목단을 그리워하는 인물인 기무라 슌지 역의 박기웅 씨! <녹취>박기웅(배우) : “정말 제가 사랑하는 친구라면 우정이 좀 더 소중할 거 같아요.” <녹취>주원(배우) : “정말 사랑하는 여자라면?” <녹취>박기웅(배우) : “그렇다면 사랑하는 여자? 하하” 이강토와 기무라 슌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목단 역의 진세연 씨, 실제라면 누굴 선택하시겠어요? <녹취>진세연(배우) : “목단이라면 각시탈을 더 좋아할 거 같은데.” <녹취>진세연(배우) : “만약 실제로 이런 인물이 있다면 둘 다 매력 있고 좋은 사람이죠.” 배우 진세연 씨와 주원 씨의 수중 촬영 장면! 굉장히 힘들었을 거 같은데요. <녹취>주원(배우) : “추를 다리에 달았는데 딱 가라앉는데 순식간에 깊숙한 곳까지 닿았어요. 얼굴도 붓고 손도 붓고 온몸이 땡땡 부었었어요.” <각시탈>에서 스파이 채홍주 역의 한채아 씨는 극 중에서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는데요. <녹취> “드라마에서 섹시 이미지라고 하는 거 맞나요?” <녹취>한채아(배우) : “아. 오. 동의합니다.” <녹취>각시탈 : “야!” 켄지를 죽여 가족의 복수를 한 각시탈, 이강토! 하지만 이 모습을 이강토의 친구이자 켄지의 동생인 기무라 슌지가 목격하고 맙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형이 죽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제가 뼛속까지 일본인이라는 사실을 이제 알았습니다. 아버지와 형처럼 일본제국의 제복을 입겠습니다.” 결국 형의 뒤를 잇는 기무라 슌지! 완벽하게 뒤바뀐 그의 운명은 앞으로 발생할 큰 사건들을 이끌어 갑니다. <녹취>박기웅(배우) : “잘 부탁하네. 사토 히로시!” <녹취>주원(배우) : “축하합니다. 기무라 경부님!” 피할 수 없는 두 남자의 운명! 과연 이강토와 슌지는 어떤 길을 걷게 될까요. 지금까지 각시탈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녹취>주원(배우) : “KBS 시청자 여러분! 수목드라마 <각시탈> 많은 재미와 감동이 남아 있습니다.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각시탈> 파이팅!" 오늘 저녁 9시 55분! 드라마 <각시탈>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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