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떠나 ‘QPR 전격 이적!’

입력 2012.07.07 (21:43) 수정 2012.07.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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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팀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합니다.



박지성은 일정을 앞당겨 오늘 전격 출국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의 퀸즈파크로 둥지를 옮깁니다.



영국 BBC는 맨유와 퀸즈파크구단이 이적료 5백만 파운드, 약 88억원에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봉은 지금과 비슷한 8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비밀 유지 등의 이유로 박지성 측은 말을 아꼈지만 이적은 확정 단계입니다.



맨유의 투어 포스터에 있던 박지성 사진이 갑자기 사라졌고, 박지성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이 임박했음을 암시했습니다.



박지성 측근에 따르면 퀸즈파크는 지난 5월부터 끈질지게 영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17위로 프리미어리그에 턱걸이한 전력을 보강하는 건 물론, 공식 스폰서인 에어 아시아의 마케팅까지 고려해 거액을 투자했다는 분석입니다.



옵션 등 세부 조건에 대한 합의가 별 탈없이 진행된다면, 빠르면 모레 퀸즈파크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이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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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맨유 떠나 ‘QPR 전격 이적!’
    • 입력 2012-07-07 21:43:43
    • 수정2012-07-07 21: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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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또 다른 프리미어리그팀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합니다.

박지성은 일정을 앞당겨 오늘 전격 출국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맨체스터를 떠나 런던의 퀸즈파크로 둥지를 옮깁니다.

영국 BBC는 맨유와 퀸즈파크구단이 이적료 5백만 파운드, 약 88억원에 박지성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봉은 지금과 비슷한 8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약 비밀 유지 등의 이유로 박지성 측은 말을 아꼈지만 이적은 확정 단계입니다.

맨유의 투어 포스터에 있던 박지성 사진이 갑자기 사라졌고, 박지성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늘 영국으로 출국해 계약이 임박했음을 암시했습니다.

박지성 측근에 따르면 퀸즈파크는 지난 5월부터 끈질지게 영입을 추진해 왔습니다.

17위로 프리미어리그에 턱걸이한 전력을 보강하는 건 물론, 공식 스폰서인 에어 아시아의 마케팅까지 고려해 거액을 투자했다는 분석입니다.

옵션 등 세부 조건에 대한 합의가 별 탈없이 진행된다면, 빠르면 모레 퀸즈파크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지성의 이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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