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것 없인 못 살아! 마니아 스타들

입력 2012.07.11 (09:05) 수정 2012.07.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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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해 즐기는 사람을 마니아라고 하는데요,

나는 이것의 마니아, 라고 외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방송 최초로 정육식당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남자의 자격입니다.

소고기 최고의 한 점을 찾기 위한 남자들의 미션이 시작됐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준혁이가 아주 입이 활짝 열렸네.”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하는 김에 시켜놓고 하면 안 돼요?”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아침부터 고기는 좀 과한 것 아닌가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걱정하지 마. 이 상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아, 이런 거 너무 좋아! 오예~”

고기에 대한 무한 의욕을 발산하는 양준혁 씨,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오늘 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나를 위한 미션인 것 같아.”

그때, 마블링 곱게 새겨진 모닝 소고기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고기 이런 건 거의 데쳐서 먹는 수준으로...”

마니아가 고기 먹는 방법은 역시 남다르네요.

이미 고기에 마음 뺏긴 양준혁 씨, 먹고, 먹고, 또 먹고, 고기 마니아의 진면모를 보여주는데요.

<녹취> 제작진 “고기들 좀 드셨어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아니 아직 덜 먹었는데...”

짧은 오프닝 시간 중에 마음껏 먹을 수 없었던 양준혁 씨의 고기 사랑은 집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제작진 “오늘 메뉴는 뭐예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삼겹살. 아침 삼겹살.”

고기가 익어갈수록 고기 마니아의 기분도 익어가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보글보글 착착 보글보글 착!”

<녹취> 제작진 “아침이 너무 푸짐한 거 아니에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아침부터 달리는 거지~”

아침 식사라고 말하지 않으면 웬만한 가정집의 저녁 식사인 줄 알겠어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원래 아침 점심 이때 딱 먹어주고 결정적으로 저녁에 또 딱 먹어줘야. 진정한 고기 마니아라고.”

마니아의 정식 인증은 고기 굽기 아니겠습니까?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와~ 공을 보듯이”

<녹취> 김태원 (가수) :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500마리 먹었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뭐~ 아마도 그 정도 될 겁니다.”

<녹취> 이윤석 (개그맨) : “평소에도 형님이 다 뒤집으시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평소에는 거의 그냥 데쳐 먹듯이, 데쳐 먹듯이 먹습니다.”

야구의 신이 구운 고기는 홈런인가요? 안타인가요? 그 맛이 궁금합니다.

<녹취> 에드워드 권 (요리사) : “굉장히 잘 구우셨고요, 고기 자체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씹히는 식감도 정말 소고기 먹는구나.”

당신을 진정한 고기 마니아 고기양신으로 인정합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막...누가 봐도 메이커가 이만한 게 막 박힌 것...”

상표의 크기가 패션의 잣대가 되는 개그계의 패션왕 장동민 씨입니다.

그의 패션에 대한 폭로가 시작됐는데요,

<녹취> 유상무 (개그맨) : “초봄인데, 영화 시사회 장에 초대됐거든요. 근데 저는 설인이 오는 줄 알았어요. 털 달린 코트를 여기까지.”

<녹취> 유세윤 (개그맨) : “벨트도 이렇게 브랜드 큰 거, 이만한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저는 장동민 씨 가장 인상 깊었던 게 뭐냐면, 바지에 꽃 자수가!”

자신의 패션 취향을 고수하기 위한 쇼핑법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그리고 실제로 제가 쇼핑 중독이었어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시간만 나면 백화점에 가서, 제가 가면 백화점 직원이 2명 정도 나와요. 이걸 들어주느라고.”

쇼핑 마니아로서 백화점 직원들의 초특급 대우를 받았던 건데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옷을 사러 가서 예쁜 게 있으면 점원들이 그래요. 이거~ 여자 거에요. 그러면 저는 거슬리는 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여자 거에요 그러면 그래서요? 갖고 와요! 레이스 달린 셔츠가 만 원짜리다 그러면 만 오천 원을 주고 레이스를 떼는 작업을 시켜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았던 장동민 씨,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런데 얘한테 돈을 빌리고 나서는 인생이 바뀌었어요. 제가 만약에 양말을 하나, 모르는 걸 신잖아요. 그럼 딱 와서 못 보던 양말이네? 제가 안절부절못해요. 아냐~ 받았어. 하면 그런 거 아껴서 좀 주지.”

돈 한번 빌렸다가 쇼핑 마니아 생활과 굿바이 하게 된 겁니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실제로 제가 백화점 가서 쇼핑을 안 한 게 한 5년이 넘게끔 백화점을 한 번도 안 갔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굉장했군요.”

이제는 좋은 시절 다 흘려보내고 쇼핑 마니아의 추억만 남은 장동민 씨. 앞으로 쇼핑은 계속하실 건가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만둬야 돼.”

첫 등장부터 승승장구의 네 엠씨와 유럽식 포옹인사를 거침없이 나누는 이 사람!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이 세상에서 하하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하하 엄마 김옥정입니다. 대박 터지세요~”

모전자전의 말을 실감케 하는 분이시죠,

<녹취> 탁재훈 (가수) : “길 다니면서 혹시 사인해 준 적 있으세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많이 하고 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굳이 하하 어머님 아니어도 이렇게 입고 다니면 거의 사인 받을 것 같아요.”

융드옥정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그녀의 융 드레스 사랑은 인증사진을 통해 깨알같이 입증됐는데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융 드레스만 고집하는 이유가 뭐예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보온이 잘 되고요. 둘째는 날씬하라고 입어요. 세 번째는 우아하라고.”

<녹취> 탁재훈 (가수) : “그럼 여름에는 어떻게?”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여름에는 여름 것 있어요. 여름 것 실크로 또 있습니다. 제가 다 연출을 하죠.”

융에 관해서는 전문가 남부럽지 않을 고집인데요, 이게 바로 진정한 마니아 아니겠습니까?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융은 어느 나라 것이 가장 좋은가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융은 아마 앞으로 우리나라 융이 제일 좋을 거고요. 전 세계로 제가 융을 보급하려고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융을 보급한다고요?”

<녹취> 하하 (가수) : “도대체 엄마의 꿈은 뭐야?”

아들도 이해할 수 없는 융마니아 옥정 씨,

<녹취> 김종민 (가수) : “융이 정확하게 뭐예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융 뜻은...”

저도 이거 궁금해요,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그냥 융이예요. 그냥 융이예요.”

혹시 융에 대한 궁금증 있으신 분들, 하하 어머님께 문의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스타들의 모습 어떠셨나요?

아무리 좋아도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명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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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것 없인 못 살아! 마니아 스타들
    • 입력 2012-07-11 09:05:59
    • 수정2012-07-11 19:52:52
    아침뉴스타임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한 가지 일에 깊이 몰두해 즐기는 사람을 마니아라고 하는데요, 나는 이것의 마니아, 라고 외치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방송 최초로 정육식당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남자의 자격입니다. 소고기 최고의 한 점을 찾기 위한 남자들의 미션이 시작됐는데요. <녹취> 이경규 (개그맨) : “준혁이가 아주 입이 활짝 열렸네.”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하는 김에 시켜놓고 하면 안 돼요?”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아침부터 고기는 좀 과한 것 아닌가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걱정하지 마. 이 상은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아, 이런 거 너무 좋아! 오예~” 고기에 대한 무한 의욕을 발산하는 양준혁 씨,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오늘 뭔지는 모르겠지만 거의 나를 위한 미션인 것 같아.” 그때, 마블링 곱게 새겨진 모닝 소고기가 등장했습니다.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고기 이런 건 거의 데쳐서 먹는 수준으로...” 마니아가 고기 먹는 방법은 역시 남다르네요. 이미 고기에 마음 뺏긴 양준혁 씨, 먹고, 먹고, 또 먹고, 고기 마니아의 진면모를 보여주는데요. <녹취> 제작진 “고기들 좀 드셨어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아니 아직 덜 먹었는데...” 짧은 오프닝 시간 중에 마음껏 먹을 수 없었던 양준혁 씨의 고기 사랑은 집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제작진 “오늘 메뉴는 뭐예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삼겹살. 아침 삼겹살.” 고기가 익어갈수록 고기 마니아의 기분도 익어가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보글보글 착착 보글보글 착!” <녹취> 제작진 “아침이 너무 푸짐한 거 아니에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아침부터 달리는 거지~” 아침 식사라고 말하지 않으면 웬만한 가정집의 저녁 식사인 줄 알겠어요~!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원래 아침 점심 이때 딱 먹어주고 결정적으로 저녁에 또 딱 먹어줘야. 진정한 고기 마니아라고.” 마니아의 정식 인증은 고기 굽기 아니겠습니까? <녹취> 이윤석 (개그맨) : “와~ 공을 보듯이” <녹취> 김태원 (가수) :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500마리 먹었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뭐~ 아마도 그 정도 될 겁니다.” <녹취> 이윤석 (개그맨) : “평소에도 형님이 다 뒤집으시죠?” <녹취> 양준혁 (야구 해설가) : “평소에는 거의 그냥 데쳐 먹듯이, 데쳐 먹듯이 먹습니다.” 야구의 신이 구운 고기는 홈런인가요? 안타인가요? 그 맛이 궁금합니다. <녹취> 에드워드 권 (요리사) : “굉장히 잘 구우셨고요, 고기 자체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세 번째는 씹히는 식감도 정말 소고기 먹는구나.” 당신을 진정한 고기 마니아 고기양신으로 인정합니다.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막...누가 봐도 메이커가 이만한 게 막 박힌 것...” 상표의 크기가 패션의 잣대가 되는 개그계의 패션왕 장동민 씨입니다. 그의 패션에 대한 폭로가 시작됐는데요, <녹취> 유상무 (개그맨) : “초봄인데, 영화 시사회 장에 초대됐거든요. 근데 저는 설인이 오는 줄 알았어요. 털 달린 코트를 여기까지.” <녹취> 유세윤 (개그맨) : “벨트도 이렇게 브랜드 큰 거, 이만한 거.”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 “저는 장동민 씨 가장 인상 깊었던 게 뭐냐면, 바지에 꽃 자수가!” 자신의 패션 취향을 고수하기 위한 쇼핑법이 공개됐습니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그리고 실제로 제가 쇼핑 중독이었어요.” <녹취> 신봉선 (개그우먼) “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시간만 나면 백화점에 가서, 제가 가면 백화점 직원이 2명 정도 나와요. 이걸 들어주느라고.” 쇼핑 마니아로서 백화점 직원들의 초특급 대우를 받았던 건데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옷을 사러 가서 예쁜 게 있으면 점원들이 그래요. 이거~ 여자 거에요. 그러면 저는 거슬리는 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여자 거에요 그러면 그래서요? 갖고 와요! 레이스 달린 셔츠가 만 원짜리다 그러면 만 오천 원을 주고 레이스를 떼는 작업을 시켜요.” 마음에 드는 물건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았던 장동민 씨,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런데 얘한테 돈을 빌리고 나서는 인생이 바뀌었어요. 제가 만약에 양말을 하나, 모르는 걸 신잖아요. 그럼 딱 와서 못 보던 양말이네? 제가 안절부절못해요. 아냐~ 받았어. 하면 그런 거 아껴서 좀 주지.” 돈 한번 빌렸다가 쇼핑 마니아 생활과 굿바이 하게 된 겁니다. <녹취> 장동민 (개그맨) : “실제로 제가 백화점 가서 쇼핑을 안 한 게 한 5년이 넘게끔 백화점을 한 번도 안 갔어요.” <녹취> 박미선 (개그우먼) :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굉장했군요.” 이제는 좋은 시절 다 흘려보내고 쇼핑 마니아의 추억만 남은 장동민 씨. 앞으로 쇼핑은 계속하실 건가요? <녹취> 장동민 (개그맨) : “그만둬야 돼.” 첫 등장부터 승승장구의 네 엠씨와 유럽식 포옹인사를 거침없이 나누는 이 사람!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이 세상에서 하하를 가장 많이 사랑하는 하하 엄마 김옥정입니다. 대박 터지세요~” 모전자전의 말을 실감케 하는 분이시죠, <녹취> 탁재훈 (가수) : “길 다니면서 혹시 사인해 준 적 있으세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많이 하고 있어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굳이 하하 어머님 아니어도 이렇게 입고 다니면 거의 사인 받을 것 같아요.” 융드옥정이란 별명이 생길 정도로 그녀의 융 드레스 사랑은 인증사진을 통해 깨알같이 입증됐는데요, <녹취> 탁재훈 (가수) : “융 드레스만 고집하는 이유가 뭐예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보온이 잘 되고요. 둘째는 날씬하라고 입어요. 세 번째는 우아하라고.” <녹취> 탁재훈 (가수) : “그럼 여름에는 어떻게?”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여름에는 여름 것 있어요. 여름 것 실크로 또 있습니다. 제가 다 연출을 하죠.” 융에 관해서는 전문가 남부럽지 않을 고집인데요, 이게 바로 진정한 마니아 아니겠습니까?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융은 어느 나라 것이 가장 좋은가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융은 아마 앞으로 우리나라 융이 제일 좋을 거고요. 전 세계로 제가 융을 보급하려고요.” <녹취> 이수근 (개그맨) : “융을 보급한다고요?” <녹취> 하하 (가수) : “도대체 엄마의 꿈은 뭐야?” 아들도 이해할 수 없는 융마니아 옥정 씨, <녹취> 김종민 (가수) : “융이 정확하게 뭐예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융 뜻은...” 저도 이거 궁금해요, 과연 어떤 대답이 나올까요? <녹취> 김옥정 (하하 엄마) : “그냥 융이예요. 그냥 융이예요.” 혹시 융에 대한 궁금증 있으신 분들, 하하 어머님께 문의하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스타들의 모습 어떠셨나요? 아무리 좋아도 과한 것은 부족한 것보다 못하다는 명언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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