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승 후보 스페인 제압 ‘이변’

입력 2012.07.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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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멕시코 경기에 이어 열린 축구 조별 라운드에서는 일본이 우승 후보 스페인에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이 개막전에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은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맞아, 전반 33분, 오츠 유키가 골문을 갈랐습니다.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 뒤 당황한 스페인은 수비수 마르티네스까지 퇴장당하면서 결국 1대0으로 졌습니다.





영연방 단일팀으로 출전한 개최국 영국은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경기전 영국 대표팀의 주장인 웨일스 출신의 라이언 긱스는 영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동안 굳게 입을 다물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이집트에게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네이마르 등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은 브라질은 후반 들어 강력한 공세를 펼친 이집트에 두 골을 내줬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3관왕을 기록한 우사인 볼트가 자메이카 선수단의 개막식 기수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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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우승 후보 스페인 제압 ‘이변’
    • 입력 2012-07-27 22:17:36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멕시코 경기에 이어 열린 축구 조별 라운드에서는 일본이 우승 후보 스페인에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이 개막전에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은 유럽의 강호 스페인을 맞아, 전반 33분, 오츠 유키가 골문을 갈랐습니다.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 뒤 당황한 스페인은 수비수 마르티네스까지 퇴장당하면서 결국 1대0으로 졌습니다.


영연방 단일팀으로 출전한 개최국 영국은 세네갈과의 첫 경기에서 1대1로 비겼습니다.

경기전 영국 대표팀의 주장인 웨일스 출신의 라이언 긱스는 영국 국가가 울려퍼지는 동안 굳게 입을 다물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이집트에게 3대 2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네이마르 등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은 브라질은 후반 들어 강력한 공세를 펼친 이집트에 두 골을 내줬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3관왕을 기록한 우사인 볼트가 자메이카 선수단의 개막식 기수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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